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위메이드트리, 플랫폼 전용 블록체인 기반 거래소 '위믹스 덱스' 공개

기사입력 : 2021년02월02일 17:50

최종수정 : 2021년02월02일 17:50

대량의 거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
위믹스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모든 게임 토큰 지원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메이드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는 자체 개발한 탈중앙화 거래소 위믹스 덱스(WEMIX DEX) 서비스를 2일 공개했다.

위믹스 덱스는 게임 토큰을 위믹스 토큰과 교환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로써, 이용자들은 위믹스(WEMIX)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토네이도(Tornado), CQ Zuanshi(시큐 주안시)등 게임 토큰과 위믹스 토큰을 교환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메이드 위믹스 덱스(WEMIX DEX) 공개 이미지 [사진=위메이드트리] 2021.02.02 iamkym@newspim.com

특히 기존 중앙화 거래소와 비교해 이용자들은 디지털 자산을 직접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탈중앙화 거래소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다소 느린 거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위믹스 덱스의 모든 거래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상에서 실행되며 트랜잭션(거래)은 블록에 저장된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계약 조건을 미리 프로그래밍하고, 조건이 충족되면 계약 내용이 자동적으로 실행되는 디지털 계약 방식을 일컫는다.

이와 함께 모든 거래와 토큰의 이동은 위믹스 블록체인 블록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블록체인 탐색기 '위믹스 스코프'(WEMIX Scope)에서 확인할 수 있고, 불가역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위믹스 블록체인의 노드 데이터를 통해 검증이 가능하다.

위믹스 덱스 이용 방법은 위메이드트리가 개발한 디지털 자산 지갑 위믹스 월렛(WEMIX Wallet)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트리는 오는 4일 '미르의 전설2' IP로 개발한 '재신전기 for WEMIX'를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는 "위믹스 덱스는 위믹스 플랫폼이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믹스 월렛도 단순한 지갑 기능을 뛰어넘어 블록체인 사용자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NFT(대체불가능한토큰)의 거래까지 지원하는 등 서비스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