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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2.04)]기술주 약세, 첫 100위안대 양돈주 탄생, 귀주모태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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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2월 4일 오전 10시4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어제 소폭 하락 마감한 중국 A주 3대 지수가 4일에도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38% 떨어졌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64%, 0.47%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특수강, 염료, 담배 등 섹터의 거래가 활발한 반면, 반도체, 친환경 플라스틱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줄줄이 하락한 기술주 △ 주가 첫 100위안 돌파한 양돈 종목 탄생 △ 또 사상 최고가 경신한 귀주모태(貴州茅台 600519)에 주목했다.

◆ 신용 긴축 우려·홍콩 기술주 선호 등 요인에 기술주 약세

2월 첫째 주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던 중국 증시가 어제는 하락 마감한 가운데, 대거 약세를 보인 기술주가 오늘은 어떤 흐름을 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3일 반도체, 컴퓨터 하드웨어, 전자부품 등 기술주 섹터가 두드러진 하락세를 연출했다.

특히, 시가총액 1000억 위안(약 17조 원)대 대형 기술주인 중국 대표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업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 002230) 주가가 급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3일 종가 기준, 커다쉰페이의 주가는 9.99% 폭락한 44.41위안을 기록, 시가총액이 110억 위안 가까이 증발했다. 세계 최대 보안제품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하이크비전(海康威視·HIKVISION 002415) 주가도 7.1% 급락했다.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에 3일 밤(현지시간) 커다쉰페이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실적도 시장의 기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커다쉰페이는 2020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70% 증가한 12억 2800만~13억 9000만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중국 증권시보(證券時報)는 신용 긴축 우려와 본토 자금의 홍콩 기술주 선호, 미국의 중국에 대한 기술 규제 강화 우려 등을 기술주 급락 요인으로 제시했다.

3일 만기에 도래하는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RP, 역레포) 규모가 1800억 위안인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역레포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800억 위안을 순회수했다. 원래 시장이 기대했던 14일물 역레포 물량 공급은 이뤄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신용 긴축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데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섹터가 기술주 섹터의 성장주라고 보았다.

기술주 급락 요인으로 상당수 자금이 A주 기술주를 매도하고 홍콩 기술주를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우량 기술주가 대부분 홍콩 증시에 상장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홍콩 증시의 기술주가 A주 기술주보다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술기업을 추종하는 지수인 항셍테크지수가 1.5% 상승 마감했고, 중국 생활서비스 플랫폼 메이투안(美團 03690.HK)이 5% 가까이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또, 미국이 중국에 대한 기술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퍼진 것도 기술주에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해외 자본의 투자와 관련한 안보 위협을 심사하는 미국의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가 중국의 과거 미국 벤처기업 투자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일각에서는 기술전쟁과 관련해 바이든 정부가 더욱 엄격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 A주 첫 100위안 양돈주 등장, 출하량 증가 등으로 2021년 호실적 기대

어제 중국 증시에서 100위안대 양돈주가 탄생하며 관심을 모았는데,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귀주가 주목된다.

양돈 섹터 대장주인 목원식품(牧原股份 002714)이 9.81% 급등한 107위안으로 장을 마감하며 중국 증시 사상 첫 100위안 양돈주의 주인공이 됐다. 시가총액도 4023억 위안으로 4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2020년 호실적 발표가 주가 상승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공개된 예상실적에서 목원식품은 2020년 전년 동기 대비 341.58~374.29%나 증가한 270억~290억 위안의 순이익 달성을 전망했다. 중국 내 수급 상황에 따른 영향으로 생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실적 신장을 뒷받침했다.

인허(銀河)증권은 양돈 업계 선두기업인 목원식품은 원가 관리와 통제 역량이 탁월하다며 2020년 어미돼지(모돈) 사육 확대가 2021년 생돈 출하량 증가로 이어져 실적이 지속적으로 신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톈펑(天風)증권도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인해 높은 수준으로 형성된 돼지고기 가격이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기업 비용은 내려가고 있어 목원식품의 수익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귀주모태 신고가, 춘제 이동 제한령에 따른 소비 위축 영향 미미

이밖에도 펀드가 집중 매입한 종목인 귀주모태가 또 다시 신고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3일 귀주모태는 2.09% 오른 2189.91위안으로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국 정부가 올해 춘제(春節·중국의 음력설)에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현지에서 설을 쇨 것을 권고하면서,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고량주(白酒·바이주)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는데, 실제로 고급 고량주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귀주모태는 물량이 부족해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청두 지역에서 지난 1월 26일 53도짜리 페이톈 귀주모태 1병의 도매가가 2550위안으로 직전 주에 비해 50위안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A주 증시에서 귀주모태 등 고량주, 양돈 테마주 등 소비주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면서, 유동성이 시장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인 것으로 중장기적으로 A주 증시가 느린 불마켓(강세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실적 시즌인 만큼 실적성장이 확실한 대표 종목에 주목할 것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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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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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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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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