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지난해 대전지역 아동학대 41%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배↑…피해아동 쉼터 4곳→6곳 확대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지난해 대전지역 아동학대가 전년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시 아동학대 의심 신고 1534건 중 1261건이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가 10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리양육자 152건, 친인척 37건. 기타 21건의 순이었다.

지난해 아동학대 혐의 건수는 2019년 890건에 비해 약 41%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첫 재판이 종료된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시민들이 양모 장모 씨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 차량이 나오자 시민들의 항의하고 있다. 2021.01.13 mironj19@newspim.com

시는 아동학대혐의 건수가 급증한 이유로 아동학대 신고와 일반상담 접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숨겨져 있던 학대 아동을 발견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아동학대 2226건, 일반상담은 692건이 신고·접수됐다. 이는 2019년 아동학대 1214건, 상담 117건, 2018년 아동학대 1095건, 일반상담 38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학대 피해아동과 가해자의 치료와 교육을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추가 신설(2019년 10월)과 지난해 시설 등에 대한 아동학대 전수조사를 진행하면서 신고·접수건이 크게 늘어났는 게 시의 설명이다.

통계적으로 국내에서 학대를 받는 아동은 1000명당 3.5명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1000명당 9명에 달하며 우리나라 정부도 전수조사 등을 통해 1000명당 5명의 학대 피해 아동을 발견해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내 아동학대가 급증하는 등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총 5개 분야 16개 시책으로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조기 배치 및 전문성 강화, 즉각 분리제도 시행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아동학대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 개선, 학대 피해아동 및 입양아동에 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3배 늘린다.

시는 지난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2명 배치했다. 아동학대 예방 선도지역인 서구가 3명의 전담공무원을 배치한 것을 포함하면 대전에서는 불과 5명이 아동학대를 전담했다.

올해에는 5개 자치구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5명을 추가 배치한다. 서구는 기존 3명의 전담인력을 포함해 7명, 유성구 4명, 중구 3명, 동구과 대덕구에 각각 2명이 아동학대 접수와 조사를 맡는다.

구별 인원수는 신고·접수 건수에 비례해 배치했다.

시에는 2명의 공무원을 둬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을 총괄 지원한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보호대상 아동의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도 올해 상반기 내에 배치한다. 현재 5명에서 9명으로 확대한다.

오는 3월부터 시행될 '즉각 분리제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는 현재 4곳인 피해아동쉼터를 연내 2곳 더 증설해 학대 피해아동의 분리 보호시설 기반을 확충한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쉼터가 없던 동구에 신설하고 대덕구에도 추가 설치한다. 쉼터마다 7명의 피해아동이 체류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아동양육시설(10개소) 중에서 피해아동을 즉각 분리·수용할 수 있는 일시보호 시설을 2개소 선정한다.

피해아동 발생 시 응급 대응과 전문적인 사후 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형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지정 병원을 추진한다.

현재 충남대학교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이 아동보호전문기관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 선도도시 MOU 협약'으로 7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에는 '협의체 실무회의' 진행과 아동학대 대응인력 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의 내실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후관리에도 적극 나선다.

예비 양부모 입양 교육을 내실화한다. 현재 1회 8시간을 2회 16시간으로 확대한다.

입양기관에 대한 공적 관리 감독도 강화한다. 연 1회 점검을 2회 이상, 수시점검도 활성화한다.

이현미 시 청년가족국장은 "아동권리헌장은 모든 아동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모든 형태의 학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으로 우리 모두가 아동권리 헌장에 담긴 내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오늘 결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을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사진은 최 회장(왼쪽)과 노 관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2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회 변론 기일을 열어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을 이날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핵심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재산 분할 대상 여부와 재산 가액 산정 기준 시점이다. 재산 분할 기준 시점을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로 볼지, 현재 진행 중인 파기환송심의 변론 종결일로 볼지에 따라 재산 분할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실심 변론 종결 당시 SK 주가는 약 16만 원으로 최 회장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조 700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60만 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지분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1심은 최 회장의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2심은 위자료를 20억 원, 재산 분할금을 1조 3808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 원이 최종현 선대 회장에게 유입돼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하면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인 만큼 설령 SK에 유입됐더라도 이를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을 인정한 부분은 상고를 기각해 그대로 확정됐다. pmk1459@newspim.com 2026-07-24 06:02
사진
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