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제네시스 전 차종 2주간 생산 중단…현대차 "아이오닉5 생산 준비 차원"

기사입력 : 2021년02월08일 14:16

최종수정 : 2021년02월08일 14: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80 포함 제네시스 전 차종 생산 중단
울산5공장-22일까지, 울산2공장-16일까지.
"GV70 미출고분 1만4000대"...주요 차종 출고 지연 예상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전 차종에 대한 생산을 2주간 멈춘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G70, G80, G90의 생산라인(울산5공장)이 이달 22일까지 멈춰선다.

GV70, GV80의 생산라인이 있는 울산2공장은 이미 지난 3일부터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울산2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은 오는 16일까지 중단된다. 울산2공장에서 생산되는 싼타페 생산라인도 지난 6일부터 생산이 중단됐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아이오닉5 등을 생산하기 위해 '라인 합리화'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라인 합리화는 생산 라인을 정비하거나 출시를 앞둔 신차 생산을 준비하는 것으로 통상 설날 및 추석 연휴 때 이뤄진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10만8384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90.8% 증가했다. ▲G80 5만6150대 ▲GV80 3만4217대 ▲G90 1만9대 순이다.

또 지난해 말 출시된 GV70는 지난 한달간 2287대 팔렸다.

현대차는 지난달 26일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GV70 미출고분이 1만4000대에 이른다"고 했다.

이번 라인 합리화에 따라 GV70 등 제네시스 주요 차종에 대한 출고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에서 생산하는 쏘나타와 아반떼 물량 중 7만대를 국내 공장으로 가져오고, 동시에 울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투싼 일부 물량을 앨라배마 공장으로 넘기기로 했다. 

현대차 울산 공장[사진 현대차]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