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시황

속보

더보기

[특징주] '左 쿠팡 右 테슬라' 한국전자홀딩스, 신고가 행진 후 주춤

기사입력 : 2021년02월17일 14:07

최종수정 : 2021년02월17일 14: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한국전자홀딩스가 하락세다. 자회사들이 '쿠팡'과 '테슬라'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신고가 경신 행진을 벌인 후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17일 한국전자홀딩스는 오후 1시 50분 현재 전날 대비 70원(5.19%) 내린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3거래일 연속 오른 이후 나흘 만의 하락이다. 해당 3거래일간 한국전자홀딩스 주가는 45.2% 급등했다. 15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이어 16일에도 12.03% 오르며 하루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전자홀딩스는 지난 16일 장 시작과 함께 전일 대비 7.05% 상승한 129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한국전자홀딩스의 이 같은 주가 상승세는 뉴욕증시 상장을 공식화한 '쿠팡'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00% 자회사 케이이씨디바이스가 쿠팡 물류센터 전담 공사업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수직 상승했다.

앞서도 한국전자홀딩스는 지난해 8월 31일 자회사 케이이씨(KEC)가 자사 제품군(LV MOSFET, TVS)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에 대해 승인을 획득, 2021년부터 테슬라에 공급한다고 밝히면서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바 있다. KEC의 차량용 반도체 부품은 테슬라 터치스크린 LCD의 과전압 보호와 과전류 보호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전자홀딩스는 KEC 지분 34.73%(2020년 9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hoan@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