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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겜프야 2020', 육성 편의성 높이는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1년02월17일 17:12

최종수정 : 2021년02월17일 17:12

육성 편의성 높여줄 'G/S 샵' 및 '체험용 트레이너 시스템' 도입
듀얼 타입 트레이너 '아누비스' 등장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의 육성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신규 시스템을 선보인다. 먼저 G 포인트 및 스킬 포인트 트레이너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내에 'G/S 샵'이 추가된다. G/S 샵에서는 훈련 실패를 방지하는 '위험 감지 장치', 지정한 3인의 트레이너만 인연의 대상이 되는 '프라이빗 파티 룸' 등 다양한 시설을 G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사진=게임빌] 2021.02.17 iamkym@newspim.com

스킬 포인트로 구매 가능한 시설들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나만의 선수 육성 시 G 포인트와 스킬 포인트의 최대치 제한도 해제된다. 또한 보유하지 않은 레전드 트레이너를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용 트레이너 시스템'이 도입된다. 나만의 선수 육성 시 각 4종의 타자 및 투수 트레이너를 제공하며, 이 중 1명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주마다 대상 레전드 트레이너가 변경되어 유저들이 다양한 트레이너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더욱 강력한 선수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새로운 듀얼 타입 트레이너도 등장한다. 이집트 신들에서 모티브를 따온 '아누비스'는 레전드 등급의 다재다능한 트레이너다. '미스틱 유니콘즈' 특화 트레이너인 아누비스는 정신과 지능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강력한 3루수 육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 2일까지 '아누비스 영입 확률 업' 이벤트가 진행되며 '500 다이아', '프리미엄 10+1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겨울의 마지막!' 출석 체크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크루얼 푸마즈 시나리오 상향, 광고 시청 보상 개선 등 각종 유저 편의성이 향상된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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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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