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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제주UTD, 제주 해녀 지원...마스크‧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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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나눔 온(溫)택트' 전달식...난방유 지원‧뿔소라 구매 등 손길 내밀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제주도의 상징이자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인류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를 지원하기 위해 SK에너지와 SK에너지 소속 축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FC(제주UTD)가 나섰다.

SK에너지는 제주UTD·제주특별자치도·제주해녀협회와 함께 고령의 취약계층 해녀를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총 20주간 일부 취약계층의 제주 해녀들을 직접 찾아 행복의 온기가 담긴 도시락과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5일 제주 해녀협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 강애심 해녀협회장(왼쪽에서 두번째), 제주유나이티드 한중길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해 '한끼나눔 온(溫)택트'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에너지] 2021.02.25 yunyun@newspim.com

해녀들에게 지원되는 도시락은 제주지역 내 중소업체가 제작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또 SK에너지가 지원하기로 한 마스크 5000여개는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소셜벤처 '오투엠'에서 제작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제주지역 해녀 수는 3600여 명이며 현재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임과 동시에 전체 해녀 중 약 60%가 70대 이상이다. 고령의 해녀들은 건강 상의 문제 등으로 조업이 어려워 안정적인 생계유지가 힘든 경우가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초 신년 서신을 통해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밝힌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심화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서 하자'는 최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주요 관계사인 SK에너지와 제주UTD도 동참했다.

이와 함께 제주UTD는 제주해녀협회와 제주 해안가 폐플라스틱 수거 운동을 함께 진행해 심각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 SK핀크스 등 제주도 소재 SK그룹 관계사들과 함께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식사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해녀와 지역 도시락 업체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교감하며 제주도민의 축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UTD는 연고 지역 내 유일한 프로구단으로서, 해녀 수 감소 및 고령화로 전통 문화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해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주UTD는 '제주 해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해녀협회와 MOU를 맺고 고령 해녀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5백만 원을 지원하고, 해녀의 주요 수입원인 뿔소라를 대량 구매해 팬들과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제주UTD는 지난해 11월 K리그2 우승을 거머쥐며 강등 1년만에 K리그1로 재승격했다. 제주UTD는 3월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시즌에 돌입한다. 재승격한 제주UTD는 사령탑인 남기일 감독의 지휘 아래, 굳건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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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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