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 스타트업파크 개관…한국형 실리콘밸리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6:03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6: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한 국내 최대 신생 벤처기업 지원 공간인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인천시가 1위로 선정되면서 구축하게 됐다.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 인접한 '투모로우시티' 건물 리모델링해 사용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은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사무실 60여개, 오픈공간 150여개, 회의실 40여개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 전경[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2021.02.25 hjk01@newspim.com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중관춘(中關村)과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부문 운영은 인천테크노파크(TP)가 맡고 민간운영사로는 신한금융지주와 셀트리온이 선정돼 4년간 운영에 참여한다.

박 시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기업들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사람과 기술이 융합하는 열린 공간을 제공해 인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벤처기업 수는 2013년 1350개에서 2019년 1649개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인천시는 스타트업파크가 서울창업허브,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수도권의 창업 지원시설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