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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철도 아닌데" 롯데도 홈플러스도...줄줄이 짐싸는 유통街 CEO들

기사입력 : 2021년03월01일 06:32

최종수정 : 2021년03월01일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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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플러스·이베이코리아·위메프 수장 줄줄이 회사 떠났다
롯데온 대표 전격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임시 경영체제로
'여성 첫 CEO' 홈플러스 사장도 짐싸...이베이·위메프 경쟁 심화 영향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그야말로 유통 수장들의 수난시대다.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도 살아 남았던 유통 업계 최고경영자(CEO)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적 타격이 컸던 기업들이 최고경영자(CEO) '교체 카드'를 꺼내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실적 악화에 대한 경질 성격이 짙다는 의미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순혈주의 타파다. CEO 자리가 공석이 된 롯데e커머스사업부와 홈플러스도 후임으로 외부 인사 영입을 추진 중이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2021년 유통 업계 CEO 변경 현황. 2021.02.26 nrd8120@newspim.com.

◆롯데·홈플러스·이베이코리아·위메프 수장 줄줄이 회사 떠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이베이코리아·위메프·롯데 등 총 4명의 CEO가 수년간 몸 담았던 회사를 떠났다.

수장들의 사임은 온·오프라인 업종을 가리지 않았다는 점은 다소 의아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사업의 실적 그래프는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

오프라인 유통사업은 수년간 계속된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 반면 전자상거래(e-commerce)까지 대표적인 코로나 수혜업종으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 살아남았던 CEO들의 갑작스런 사임도 업계에 상당한 충격을 안겼다. 이제는 실적이 부진하면 인사철이 아니어도 언제든 교체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

롯데온을 진두지휘했던 조영제 롯데e커머스사업부장(전무)이 대표적인 사례다. 롯데지주는 조 사업부장이 지난 25일 롯데의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ON(온) 사업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그의 사퇴를 공식화 했다.

조영제 롯데e커머스사업부장(전무). 2020.04.27 nrd8120@newspim.com

롯데온은 롯데의 백화점·마트·슈퍼·닷컴·롭스·홈쇼핑·하이마트 등 7개 계열사의 온라인몰을 통합해 지난해 4월 출범시킨 종합몰이다. 론칭한 지 1년도 채 안돼 수장 교체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조 사업부장은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 물갈이될 CEO 1순위로 점쳐졌다. 롯데온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업계의 예상을 깨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신임을 얻어 생존하는 듯했지만 3개월 후 돌연 교체된 것이어서 그 충격은 배가됐다.

◆롯데온 대표 전격 사임 배경은...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임시 경영체제로

업계에서는 조 사업부장의 사임을 사실상 경질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신동빈 회장은 올해 초 사장단 회의에서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음에도 부진한 사업군이 있는 이유는 전략이 아닌 실행의 문제였다고 생각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조 사업부장은 롯데온 사업을 이끌어 왔지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빚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1996년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롯데닷컴을 출범시킨 롯데가 이커머스 시장 경쟁에서 밀려난 것을 질책한 것이다.

롯데온은 출범 첫날부터 삐걱거렸다. 서비스 첫날 서버 다운으로 당초 발표한 시간보다 늦게 론칭했다. 그 이후에도 시스템 문제는 계속됐다. 잦은 시스템 장애, 불편한 인터페이스(UI) 등으로 시장 반응은 싸늘했다. 유통 계열사간 통합 시너지 효과도 기대에 못 미쳤다.

롯데지주는 새 수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e커머스사업부를 임시 경영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당분간 사업부 운영은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에서 맡는다. 경영개선실은 지난 달부터 e커머스사업부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서다.

공석이 된 e커머스사업부장은 경영개선실장인 이훈기 롯데지주 부사장이 겸직한다. 롯데지주는 순혈주의를 깨고 조 부장 후임으로 외부 인사를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롯데온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을 외부 인사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성 최초 CEO' 홈플러스 사장도 짐쌌다...이베이·위메프는 경쟁심화 영향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사장)도 지난 달 7일 짐을 싸 집으로 돌아갔다. 취임한 지 3년 3개월 만에 중도 사퇴의사를 밝힌 것이다. 

임 사장은 사임 사유로 '개인적인 일신 상의 이유'을 들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임 사장이 밝힌 이유는 표면적이고 홈플러스의 실적 악화와 무관치 않다고 보고 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불황으로 실적이 내려앉았다. 2019회계연도(2019년 3월~2020년 2월) 영업이익은 1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 크게 줄었다. 당기순손실액은 5322억원을 기록했다.

임 사장에게는 국내 대형마트를 포함해 '유통 업계 최초 여성 CEO'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2015년 11월 재무부문장으로 홈플러스에 합류한 임 사장은 이후 2017년 5월 경영지원부문장(COO, 수석부사장)을 거쳐 그해 10월에 대표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오프라인 할인점 중심의 홈플러스를 온라인과 융합하는 '올라인(ALL-line) 전략'으로 사업 체질 개선을 꾀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홈플러스는 임 사장의 후임으로 외부 인사를 물색 중이다. 유통 기업을 비롯해 주요 사모펀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경영자(CEO) 등을 중심으로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렸던 이커머스 업계의 CEO들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사례가 있다. 롯데·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은 물론 네이버·카카오 등 IT대기업까지 온라인 사업에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이 크다. 경쟁사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된 업체들은 수장 교체로 돌파구를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8년 만에 대표를 교체했다. 그간 위메프를 이끌었던 박은상 대표에서 지난해 8월부터 직무대행을 맡던 하송 부사장으로 수장을 바꿨다.

박 대표가 지난해 6월 건강 상의 이유로 휴직해 6개월간 대표 자리는 공석이었다. 박 대표는 지난 8년간 위메프의 기반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표 취임 이후 200% 최저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직매입을 줄이고 오픈마켓 체제로 전환해 제2의 성장 발판을 만들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사진=위메프]

하지만 소셜커머스 3인방으로 함께 출발했던 쿠팡이 무서운 속도로 사세를 확장한 것과 비교하면 위메프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미미하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이커머스가 반사이익을 누렸음에도 위메프의 매출은 38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다.

이베이코리아의 변광윤 사장도 7년간 몸담았던 회사에서 퇴임했다. 전항일 이베이재팬 사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2000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한 변 사장은 2013년 대표로 승진하며 지휘봉을 잡았다.

국내 오픈마켓의 원조격인 이베이코리아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연간 흑자를 이어오며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네이버가 오픈마켓 사업에 본격 뛰어들면서 이베이코리아가 주도권을 잃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네이버쇼핑의 거래액이 이미 이베이를 넘어선 지 오래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베이가 성장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판단 아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수장을 교체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유통 업계는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연말 임원인사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봐야 한다. 실적 악화에 대한 경영 책임에 대해 즉각 인사조치를 단행해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분위기 쇄신을 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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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공사기간 22개월 연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재입찰하기로 했다. 앞선 사업자 선정이 네 차례나 유찰되고 수의계약 추진도 중단되면서 표류하던 사업에 대해, 정부와 공단이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해 다시 추진에 나선 것이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항전망대에 위치한 비행기 모형 [사진=최지환 기자] 21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차례 유찰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가 중단된 이후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와 공단은 입찰방식과 공사기간, 사업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검토를 거쳐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본래 개항 목표는 2029년 말이었으나, 올 5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대규모 고난도 공사임을 고려할 때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국토부가 지위를 박탈하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입찰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분포한 가덕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석 채취, 연약지반 처리, 방파제 설치, 해상 및 육상 매립, 활주로 설치 등 복합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공사기간은 연약지반 안정화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했다. 정부는 지반 계측을 통해 안정화가 앞당겨질 경우 후속 공정을 신속히 연계해 전체 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상공사 장비 제작 기간과 공사용 도로 개설 등 사전 준비 기간도 반영됐다. 공사비는 당초 10조5000억원에서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상승률을 적용해 10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공단은 종합적 사업관리(PgM) 체계 도입을 통해 토목·건축·항행시설 등 복수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안전과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입찰 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5년 개항이 목표다.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철도 인프라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발전 및 북극항로 시대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관문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되,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1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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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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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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