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목포시 '경로당 혁신' 노인복지 강화·이용편의 높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경로당을 혁신한다.

4일 목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혁신을 통한 맞춤형 노인복지를 강화하면서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인 '토탈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시가 노인복지를 강화하고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혁신한다. 사진은 오는 11일 개소를 앞두고 있는 연동 육거리 경로당 전경.  2021.03.04 kks1212@newspim.com

이를 위해 시는 먼저 '경로당 운영 내실화'의 칼을 꺼냈다.

건강관리, 취미활동, 교육,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차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의 노인복지와 정보센터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목포시 경로당은 모두 194개소가 운영된다. 일반주택 86곳, 공동주택 108곳이다.

이들 경로당에 연간 10억9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운영비가 6억4800만원으로 가장 많다. 난방비 3억2000만원, 냉방비 4000만원, 양곡 9100만원 등이다.

운영비는 개소 당 매월 25만~27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앞으로 수시 점검을 통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게 목포시의 복안이다. 운영 보조금 정산, 일일 이용 회원 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종합평가해 '당근과 채찍'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는 연도별 운영비 지원이 2018년 4억5300만원에서 2019년 5억9900만원, 2020년 6억2570만원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여서다.

더욱이 민선시대에 있어 노인인구는 막대한 비중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또 목포시는 노후화된 경로당 개․보수와 함께 물품 지원에도 주력한다.

이는 노인 여가복지 공간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다.

시설 확충은 내․외부 개보수만 가능하다. 그동안 도배와 장판 보수만 가능했으나 관련 조례가 개정돼 전체 시설보수도 가능해졌다. 단, 민간소유 경로당의 증축이나 구조변경에 대한 지원은 안 된다.

물품지원은 그동안 8종에서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3종이 추가돼 11종으로 확대된다.

시는 2월말까지 경로당 개보수와 물품지원 수요 조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에 따른 예산은 3억5000만원으로 개보수 2억, 물품지원 1억50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노인여가 복지시설 4개소를 확충한다.

유달경기장 인근 경로당 및 한울타리 행복주택(용당 2동), 신촌마을 경로당(산정동), 이로동 관내 경로당(용해동), 금화경로당 및 주민복합시설(유달동) 등 4곳이다.

노인 여가 복지시설이 없는 사각지대에 경로당 시설을 확충해 어르신들의 생활여가활동을 증진시킨다는 취지다.

유달경기장 경로당 및 행복주택 건립은 연면적 120㎡(경로당 70㎡와 행복주택 50㎡)로 3억2300만원이 투입된다. 행복주택에는 독거노인 4~6명이 거주하게 된다.

목포고 건너편에 들어서는 산정동 신촌마을 경로당은 오는 4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8월 완공 예정이다. 연면적 70㎡로 이용인원은 60명이다. 사업비는 1억9500만원이 소요된다.

문태고 뒤편 이로동 경로당은 6월 이후 추진되고, 금화경로당은 서산동 보리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김동호 목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공간에 대한 건강·쾌적·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이용편의를 높이고 경로당 경영 내실화도 꾀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경로당을 혁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즐겁고 편안하게, 생산적인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 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