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실적잔치 증권사 CEO들, 3월 주총서 대거 연임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 조웅기 부회장 재선임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연임 확정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각자대표 연임 확정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이달 열리는 증권사 정기 주주총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경영자(CEO)의 연임 여부가 주총에서 최종 확정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동학개미'의 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증권사 CEO 대부분은 연임이 확실시 된다. 다만 일부 CEO는 교체가 예상된다. 이밖에 사외이사 재선임안, 신규선임안 등이 주총 주요 안건에 올라올 예정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이 가장 먼저 오는 18일 주총을 연다. 김현욱 사외이사 재선임과 이상철 사외이사 신규선임 안이 주요 안건에 오를 예정이다.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로 이번 주총에선 안건 대상이 아니다. 메리츠증권은 증시거래 대금 증가 등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565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9%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좌)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우)

대신증권은 오는 19일 주총을 열 예정이다. 대신증권 소액지분을 보유한 미국계 헤지펀드가 배당 증가와 이사 보수한도 삭감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총에선 배당금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주주 제안 안건 등이 올라올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4일 서울 센터원 본사에서 주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둔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부회장의 재선임이 확정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76% 증가한 1조1047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3.19% 늘어난 8183억원을 거뒀다.

앞서 연말인사 때 유임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도 이번 주총서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투자은행(IB) 부문 수익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 7083억원이라는 성과를 냈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각자대표도 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는 지난 1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각자대표를 재선임했다. 라임사태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지만 대추위는 이들 대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은 이달 주총에서 신임 감사위원 이사로 민병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역시 유임되며 이달 주총서 연임이 확정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076억원으로 29.5% 증가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793억원으로 전년보다 31.2% 늘었다.

다만 연임에 실패한 증권사 대표도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는 주식 선행매매 등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뒤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25일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이달 열리는 주총에서 최종 확정될 방침이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통상 주주총회 날 2주 전에 최종 안건이 결정된다"며 "이달 중,하순에 주총이 몰려있는데 대부분 CEO들의 연임 여부나 사외이사 재신임 건 등이 주요 안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