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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與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 공약 살펴보니..."부산을 싱가포르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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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전락한 부산…金, 해법으로 '청년' 내걸어
가덕신공항·부울경 메가시티에 일자리 130만개·보육·주거 공약까지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막판 역전을 노린다. 1강 체제를 이어온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를 꺾을 무기는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이다.

부산 정가에서는 부산을 일컬어 "노인과 바다"라고 말한다. 소설 제목이 아니다. 부산이 말 그대로 '노인과 바다뿐'이라는 자조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났다. 1995년 388만명이던 부산 인구는 이후 20여년간 인구가 감소했다. 

김영춘 후보는 '저출생 고령화'에 갇힌 부산의 부활 방안으로 청년을 택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을 부산으로 끌어오고, 저렴한 아파트로 주거 고민을 덜어주며, 보육·교육 제도를 손봐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하자는 구상이다. 청년층이 정착한다면 '노인과 바다' 부산이 '지속가능한 부산'으로 바뀔 수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월 자신의 책 '고통에 대하여' 출판기념회에서 "제 부산에서의 꿈은 전 세계 사람들이 부산에서 비즈니스도 하고 관광도 하고 싶은, 무엇보다도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부산을 '동북아의 싱가포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2021.02.03 kilroy023@newspim.com

◆ 7호 공약까지 발표한 김영춘…"청년이 되돌아오는 도시, 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현재 부산시장 보궐선거 최대 화두는 '경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서울의 1인당 지역총소득은 4912만원이었지만 부산은 2939만원에 불과했다. 즉, 부산시 내에서 만들어낸 소득 자체부터 서울의 절반 수준이라는 의미다. 청년 인구 이탈은 가속화됐고 고령화도 상당수 진행됐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부산은 '정권심판론'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선거 주요 쟁점이다"라며 "당 차원에서도 민생 공약을 우선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춘 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3월 4일까지 공약 7개를 발표했다. 1호 공약은 가덕신공항 착공이다. 김 후보는 지난 1월 "최소한 내년에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첫 삽을 뜨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 후보는 가덕신공항 건설로 부산을 물류 허브로 완성한 뒤, 울산·경남과의 경제공동체화 '부울경 메가시티'를 부산 '부활'의 시작점으로 본다.

3호 공약으로는 부산 도심 재창조 공약을 냈다. 부전역을 경부선, 경전선, 동해남부선을 연결하는 부울경 메가시티 중앙역으로 전환, 부울경 메가시티의 교통과 경제중심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전 공약이 부산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면 4호 공약부터는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된다. 우선 4호 공약에는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표준보육료 및 입학준비금 지급, 공공형 보육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아빠'에게 육아휴직장려금과 1개월 육아휴직 의무화 등이 담겼다.

[부산=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다목적 부두에 위치한 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 선상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21.2.25 photo@newspim.com

5호 공약에는 5년간 중견·대기업 20개 이상 유치, 일자리 130만개를 만들겠다는 방안이 담겼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공기관 일자리, 가덕신공항 건설과 2030월드엑스포 유치, 부산형 고성장가능기업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지난 출마선언에서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의 청년들이 부산에서 세계적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돌아오게 만들겠다"며 "해양수산부 장관을 하면서 검증된 위기 해결 능력과 3선 국회의원의 정치력으로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일에는 청년·신혼부부에 땅값은 지불하지 않고 주택값만 지불하면 30년을 살 수 있는 반값주택 1만호, 공공임대주택 3만호와 공적지원주택 1만호 공급을 내세웠다. 이외에 범천차량기지에 청년주거단지 등 '청년시티'를 조성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김영춘 후보 측은 "부산의 운명을 바꾸려면 청년이 되돌아오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 후보의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2~3회 정도 공약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도심 재창조 3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영춘 예비후보 선거 캠프] 2021.02.03 ndh4000@newspim.com

◆ 지지율은 답보…"최종 대진표 완성됐으니 이제 막판 역전도 가능"

그동안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김영춘 후보 지지율은 쉽사리 반등하지 못했다. 여권 내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구도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독주다.

지난 2일 발표된 부산일보와 YTN 공동의뢰 여론조사에서 김영춘 후보는 박형준 후보와의 가상 1대1 대결에서 오차범위 밖 열세로 조사됐다. 김 후보는 29.9%에 그치며 47.6%인 박형준 후보에게 17%p 가량 뒤졌다.

김영춘 캠프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국면에 돌입하면 시민들이 김영춘의 진가를 알아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럼에도 출마 선언 직후보다는 점차 해볼만하다는 내부 평가가 나온다. 어떻게든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등 '능력 있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 이후에도 전당적 지원이 나오고 있다"며 "차기 대권과 직결된 선거는 서울 보선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은 지난 2월 초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민주당 '국민면접'에서 "25년간 부산을 망친 국민의힘에 다시 맡길 수 없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민선시장 도입 이래 부산시장 자리를 독점한 국민의힘과 짧은 시간 내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이뤄낸 민주당을 대조한 셈이다.

특히 국민의힘 경선과 달리 민주당 경선이 '정책 선거'로 이어진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앞서 국민의힘 경선은 이언주 예비후보가 TV토론 중 박형준 캠프 자원봉사자 실명까지 언급하며 난타전으로 진행된 바 있다. 반면 민주당 경선은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 된데다 '가덕신공항' 이후 부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미래 비전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한편 김 후보는 6일 4·7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이날 부산에서 열린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67.74%의 득표율을 획득, 변성완 후보(25.12%)와 박인영 후보(7.14%)를 큰 격차로 제쳤다. 무난히 과반 득표율을 얻으면서 김 후보는 결선없이 본선행 티켓을 곧바로 거머쥐었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보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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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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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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