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종료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한시적으로 시행중인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조치를 예정대로 3월 31일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조치는 은행채 및 9개 공공기관 발행채권을 2021년 3월 31일까지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에 포함하는 것이다.
또한 한은은 한시적으로 시행중인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 및 공개시장운영 대상증권 확대 조치도 예정대로 오는 31일에 종료키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유동성 사정이 개선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유동성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시행된 조치의 기한 연장 필요성이 감소한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사진=뉴스핌DB] 2020.08.28 alwaysam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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