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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투기] 대전도시공사 전직원 토지거래 점검

기사입력 : 2021년03월11일 11:35

최종수정 : 2021년03월11일 11:35

공공개발 신뢰 확보…정부조사 적극 협조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지역의 주요 개발사업을 담당한 대전도시공사가 한국주택토지공사(LH) 직원들의 투기의혹과 관련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시민의 의구심을 불식시키고 공공개발에 대한 신뢰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자체점검을 결정했다.

대전도시공사 사옥 전경 [사진=대전도시공사] 2021.03.11 rai@newspim.com

공사는 일단 자진신고 방식으로 개발지구 내에서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토지거래 및 토지보유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현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구와 앞으로 개발이 예정된 지구도 포함된다.

향후 중앙정부나 대전시 차원의 조사가 이뤄질 경우 자체점검 내용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건 초기단계에 비공식적인 점검을 실시한 결과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공공개발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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