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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3개월만에 반등…숙박음식은 감소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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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1399.1만명…전년비 19.1만명↑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11.1만명…지급액 1조 넘어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2월 고용보험 가입자가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만에 반등했다.

반도체, 가전, 이차전지 등 수출 호조 및 식료품 생산 증가 영향으로 제조업 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영향이 컸다. 여기에 온라인·비대면 서비스 확대와 정부일자리 사업 관련 업종도 소폭 확대하며 힘을 보탰다. 다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있는 숙박음식 등을 감소폭이 오히려 확대됐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2021년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2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39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1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3개월만에 반등한 모습이다. 

◆ 제조업, 온라인·비대면 서비스업 확대…숙박음식 축소

먼저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357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2000명 증가했다. 지난달 증가(5000명) 전환 이후 증가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고용보험 가입자수 및 증감 추이(천명, 전년동월대비) [자료=고용노동부] 2021.03.15 jsh@newspim.com

전자통신(9만4000명), 식료품(7만1000명), 기계장비(4만3000명), 고무·플라스틱(4만1000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개선세를 나타냈다. 그동안 부진했던 자동차(-400명), 1차금속(-2만1000명), 화학제품(-8만2000명) 등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954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만7000명 증가해 증가폭이 소폭 개선됐다. 보건복지(9만명), 공공행정(3만2000명), 출판·통신·정보(3만9000명), 무점포 소매업(1만2000명) 등 정부 일자리사업과 비대면 산업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폭이 확대됐다. 

반면 숙박음식(-5만9000명), 운수(-1만2000명), 예술·스포츠(-9000명), 개인서비스업(-2000명) 등 대면 서비스업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숙박·음식, 개인서비스업 등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고용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고용유지지원금 등 정부 지원금 외에 추가적인 대책을 강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남성 가입자가 793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5000명 증가했고, 여성 가입자수는 60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6000명 늘었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9000명), 30대(-4만8000명)는 감소했으나 제조업 등에서 소폭 개선됐다. 반면 60세 이상(15만9000명)은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에서 14만명 증가했고, 300인 이상에서도 5만1000명 늘었다. 특히 5~29인 규모는 제조업, 공공행정 등에서 증가폭이 확대됐다. 

고용보험 자격 취득·상실 현황을 살펴보면,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는 61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명 감소했고, 상실자는 46만9000명으로 9만1000명 감소했다.

취득자는 29세이하(-2만9000명), 숙박음식(-2만8000명) 등 대부분 감소했다. 다만 60대(1만1000명), 공공행정(6000명) 등은 증가했다. 신규취득자(-1만7000명), 경력 취득자(-5만3000명) 모두 감소했다.  

상실자는 29세이하(-3만4000명), 숙박음식(-2만3000명), 제조업(-2만명) 등 대부분 감소했다. 다만 교육서비스(5000명), 전문과학기술(1800명) 등은 증가했다. 

◆ 구직급여 지급액 1조149억…1인당 145만2000원

2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4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2330억원 늘었다.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만에 지급액 1조원을 넘어섰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이후 9월까지 5개월간 1조원대를 유지했다.

구직급여 신청·수혜 현황(천명, %, 전년동월대비) [자료=고용노동부] 2021.03.15 jsh@newspim.com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명이다. 전년동월(10만7000명)대비 소폭 늘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만7000명),건설업(1만6000명), 도소매(1만2000명), 사업서비스(1만2000명), 보건복지(1만명) 등에서 주로 신청했다.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는 69만9000명이다. 1인당 수혜금액은 145만2000원이고, 구직급여 수혜자에게 구직급여가 1회 지급될 때 수혜금액인 지급건수당 수혜금액은 136만6000원이다. 1~2월 구직급여 총 지출액은 1조9751억원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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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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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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