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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구루' "비트코인, 공급한정→수요증가→가격상승 선순환"
美 통화감독청 수장에 암호화폐 '회의론자' 물망...前 리플 이사회 멤버는 낙마

[서울=뉴스핌] 한동수 기자 = 월가의 구루로 불리는 미국 사모펀드 오크트리캐피털(Oaktree Capital)의 하워드 막스 회장이 최근 "BTC는 달러와 달리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고, 가격 상승에 따라 수요가 발생하고, 그 수요가 다시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 BTC 마켓은 순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월가 '구루' "비트코인, 공급한정→수요증가→가격상승 선순환"
그는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덧붙였다.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탈 회장

또 그는 이날 "암호화폐를 '근거 없는 유행(an unfounded fad)'으로 일축했던 2017년 발언은 무의식 중에 나온 것"이라며 "3-4년 사이 내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모르는 것에 대해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2017년의 발언이 옳았다는 것에 대해 증명할 수가 없다. 지금까지 보이는 것으로는 당시 5000달러에 비트코인을 구입한 사람의 행동이 더욱 옳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2017년 암호화폐는 근거없는 유행(an unfounded fad)이라며 비트코인에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美 통화감독청 수장에 암호화폐 '회의론자' 물망...前 리플 이사회 멤버는 낙마
차기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 거론되어 온 리플 이사회 출신 바이클 바 임명이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대신 암호화폐에 상대적으로 회의적인 메흐라 바라다란 은행법 전문 변호사가 임명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지난 2019년 바라다란은 의회 청문회에서 비트코인을 튤립 투기에 비유하며 버블로 형성된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상원 은행 도시 위원회에 참석해 암호화폐가 금융 포용과 은행 간 형평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이 시스템에 철학적으로 반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과 관련된 정치적 성향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기도 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라다란은 미국 시스템의 인종적 부당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으며, OCC 청장에 임명되면, 현재 전통 은행 시스템 안에서 금융 형평성 구현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앞서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 거론되어 온 마이클 바는 리플 전 이사회 멤버 출신으로, 전 청장 대행 브라이언 브룩스에 이어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 JP모건, 암호화폐 청산소 시장 진출 검토
JP모건이 암호화폐 청산소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포브스가 16일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 1년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후, 현재 OTC 데스크와 트레이더 중간에서 거래를 진행하고 유동성을 만들어내는 청산소 진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JP 모건의 임원은 미디어에 "유동성을 위한 암호화폐 청산소에 대한 근본적인 수요가 존재한다. 암호화폐 브로커와 거래소는 트레이딩 앱 로빈후드가 직면했던 유동성 문제를 피할 수 있어야 한다. 청산소가 출범하면, 은행들은 유동성을 이동시킬 것이다."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JP 모건은 구체적인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미디어에 밝히지 않았다. 한편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청산소 구축 스타트업 레볼루션 포퓰리가 최근 JP모건 상무 이사를 청산소 어드바이저로 영입한 바 있다. 청산소는 매입자와 매도자 각각의 상대방이 되어 거래이행을 보증하고 거래 종료 시까지 각각의 계약을 관리함으로써 선물 거래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 美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2022년 증시 상장 고려
코인데스크가 폭스 비즈니스 수석특파원 찰리 가스파리노(Charles Gasparino)의 발언을 인용,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오는 2022년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찰리 가스파리노는 16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현재 크라켄 경영진이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한 상장과 기업공개(IPO) 방식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제시 파월 크라켄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블룸버그 TV에 출연, "코인베이스와 동일한 경로로 상장을 추진할 수도 있다. 2022년에 상장을 추진할 수도 있지만 확실한 건 아니다. 다만, 100억 달러 밸류 이하로는 주식을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인 16일 이토로는 SPAC과의 합병을 통해 뉴욕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직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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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당대표가 권한을 가진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명직 2명의 인선에 따라 현재 3명(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2명(박선원, 서미화 최고위원)으로 나뉜 지도부 내 계파 역학구도에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별도로 당 안팎에서는 청년·노동계 대표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 노동계 발탁은 김 대표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김민석, 핵심 당직 인선 마무리…'능력주의' 기조 선명 김 대표는 지난 18일 4선 한정애 의원을 당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3선 권칠승 의원을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에 각각 임명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17일에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당 4역' 인선까지 이틀 만에 마무리하며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인선의 기본 원칙과 기준은 능력"라며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과거 지도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지역과 계파를 안배한 '기계적 탕평'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해석된다. 한정애 사무총장과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실무 능력이 검증된 중진들이면서도 계파색이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깊어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면서도 2028년 총선 대비 조직·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한 사무총장은 전임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도 전날 전남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당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능력"이라며 인위적 통합보다는 '실력'으로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함께 손을 잡았다. [사진=김민석 페이스북] ◆김민석, '청년 1명 + 노동계 1명' 공언...청년은 경선 방식 가능성 높아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당내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석을 청년에 배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석에는 노동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경선기간 중 기자회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은 청년 선출 최고위원으로 하고, 또 한 명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겠다"며 "바로 노동계 의견을 들어 지도부에 모시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민희 최고위원도 이날 부산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으면 좋겠다"며 경선 방식을 제안했다. 당 안팎에선 청년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1989년생), 정민철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01년생), 신인규 변호사(1986년생), 김규현 변호사(1985년생)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동계 후보군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으나, 김 대표가 노동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식, 비공식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이성윤, 서미화, 박선원, 최민희 최고위원이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과거식 여성·호남 배려 인선 불필요..."전문성과 이력에 집중할 것" 전망도  과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관행적인 탕평을 위해 여성 또는 호남권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여권의 예상이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호남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호남권 추가 인선은 필요하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민희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박선원(전남 나주), 서미화(전남 무안), 이성윤(전북 고창), 한민수(전북 익산) 최고위원은 모두 출생지가 호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최고위원에는 여성과 장애인 인사가 이미 포함됐다. 게다가 호남 출신 인사가 다수 들어갔기 때문에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과거처럼 지역 배분에 초첨이 맞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남권 목소리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김 대표가 계속 능력을 강조한 만큼 분야별 전문성이나 이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o00@newspim.com 2026-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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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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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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