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화성시, 시 승격 2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3월21일 15:41

최종수정 : 2021년03월21일 15: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화성시가 21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시 승격 2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화성시] 2021.03.21 jungwoo@newspim.com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민사회자, 공연팀 등 9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했고 공식 유튜브채널 '화성온TV'라이브방송을 통해 시민과 함께 했다.

기념식 사회는 시와 같이 갓 스무 살이 된 청년시민 유지훈군과 김하람양이 맡아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또한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모범시민 표창, 14개 국내외 자매도시의 축하메시지가 공유됐으며 시 승격 20주년 슬로건과 화성시민의 노래 신곡이 소개됐다.

이날 첫 공개된 화성시민의 노래는 프로야구팀 기아타이거스, NC 다이노스 등의 응원가로 유명한 김준석 작곡가가 작곡을, 이덕규 시인이 작사를 맡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첨단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화성시의 평화와 풍요, 역사와 비전을 담아냈다.

기념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가 제한된 만큼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28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세리머니와 함께 20주년의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모으는 소통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만들어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화성시를 우리 같이 가꾸어가자"라면서 "화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주인공은 시민 여러분입니다"고 말했다.

2001년 3월 21일자로 군에서 시로 승격된 화성시는 인구 19만 명, 예산 2,500억원의 경기남부권 군소도시에서 20년 만에 인구 86만 명, 예산 3조5000억원, 재정자립도 5년 연속 전국 1위, 지방자치경쟁력평가 4년 연속 종합 1위의 전국 최고 도시의 입지를 굳힌 대도시로 성장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