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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4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분양…역세권·학세권·공세권 입지

기사입력 : 2021년03월22일 10:01

최종수정 : 2021년03월22일 10:01

총 602가구…지역 내 희소한 중대형 위주 구성
신두정지구 내 1700가구 포레나 타운 형성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건설은 다음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 규모다.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2021.03.22 sungsoo@newspim.com

타입별 물량은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난 2019년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 약 1700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인근에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등학교가 있으며 북일여자고등학교와 천안신부초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국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공원도 가깝다. 단지 옆에 어린이공원(예정)이 있고 단지 앞으로 흐르는 천안천 산책로를 따라 천호저수지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도솔광장은 야외공연장, 인공암벽장,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태조산 공원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등산코스도 연결돼 있다.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7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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