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볼보, '2021 언택트 헤이, 플로깅' 캠페인 사전 접수 실시

기사입력 : 2021년03월22일 15:29

최종수정 : 2021년03월22일 15:29

4월 4일까지 한정판 패키지 사전 접수 실시
달리면서 쓰레기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1 언택트 헤이, 플로깅'의 한정판 패키지를 공개하고, 4월 4일까지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러닝 캠페인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본 캠페인은 이러한 기후 변화의 위기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지구 만들기 문화를 국내에서도 지속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자료=볼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29일 오전10시부터 1주일간 헤이플로깅 홈페이지를 통해 2000개 선착순 판매된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삼성물산 '브룩스 러닝'의 기능성 반팔 티셔츠와 양말 ▲플로깅 장갑 ▲재사용 플로깅 가방 ▲친환경 플로깅 봉투까지 총 13만원 상당의 구성이며, 특별 제작된 플로깅 피규어(에릭&에바)까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한정판 패키지는 2만원으로 모든 수익금은 구매자 명의로 환경재단에 기부되어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는 오늘날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안전 과제 중 하나"라며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가 마련한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을 작은 행동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1 언택트 헤이, 플로깅'는 오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정판 패키지가 없어도 참여 가능한 본 이벤트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이벤트 기간 중 플로깅하는 사진을 #볼보플로깅 #언택트헤이플로깅 #플로깅 의 필수 해시태그 모두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자동 참가된다. 단, 마스크 착용과 2인 이하로 진행한 플로깅만 참가자로 인정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1명), ▲일렉트로룩스 청소기(3명), ▲볼보X펠리칸 엘리트쿨러 30QT(3명), ▲볼보X펠리칸 볼트 케이스(10명), ▲스멜웰 신발탈취제(20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4월 30일에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공지된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