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누리호의 심장' 1단 로켓, 국내기술로 완성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5초 종합 연소시험 끝으로 발사 준비 가속
오는 10월·내년 5월 두차례 위성탑재해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0월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의 1단부 종합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125초동안 진행된 이번 종합시험으로 누리호 발사의 핵심 로켓인 1단부가 국내 기술로 완성된 것이다.

누리호는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로, 정부는 독자 개발을 통해 자주적인 우주수송능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 3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조9572억원이 투입된다. 올해에만 1718억원의 예산을 들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0월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의 1단부 종합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03.25 biggerthanseoul@newspim.com

누리호는 ▲추력 75t급 액체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묶음)한 1단부 ▲75t급 액체엔진 1기로 이뤄진 2단부 ▲추력 7t급 액체엔진인 3단부 등으로 구성된다. 엔진 4기가 한꺼번에 점화해 균일하게 작동을 해야 하는 만큼 국내 기술진이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기도 하다.

앞서 2010년 3월부터 2015년 7월까지 7톤급 액체엔진(3단) 개발과 연소시험을 마친 뒤 2015년 8월부터 2019년 2월까지 75톤급 액체엔진 개발·인증과 시험발사체 발사까지 마무리했다. 2018년 4월부터 내년 10월까지는 75톤급 엔진 4기를 활용한 클러스터링 기술 개발과 누리호의 2회 발사(2021년 10월, 2022년 5월)가 목표다.

이 과정에서 세계에서 7번째로 75톤급 중대형 액체엔진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동급 액체엔진을 개발·보유한 국가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인도 뿐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누리호 발사대도 구축했다.

이후 단간조립이 완료된 인증모델을 이용해 오는 6~7월께 발사대 인증시험을 거친다. 한국형발사체 비행모델 조립을 8월께 완료해 오는 10월, 내년 5월 등 2차례 누리호를 발사한다. 10월에는 1.5톤의 더미위성(위성모사체)을 탑재하고, 내년 5월에는 성능검증위성(0.2톤)과 더미위성(1.3톤)을 싣는다.

누리호 1단 연소시험 중계 화면 내부 모습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03.25 biggerthanseoul@newspim.com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