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삼성카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 3종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4월01일 09:41

최종수정 : 2021년04월01일 09:41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의 상품 3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여 ' 센츄리온 디자인 굿즈'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카드의 '센츄리온 디자인'은 단어 의미 그대로 로마군 백인대장의 얼굴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며 미국에서 각종 출판물에 신용카드 관련 삽화로 쓰일 만큼 신용카드의 상징으로 통용된다. 국내에서 개인카드는 삼성카드를 통해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삼성카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 3종 출시 2021.04.01 0I087094891@newspim.com

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플래티늄'과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리저브'를 새롭게 선보이고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3종의 상품에는 메탈 플레이트를 기본 적용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플래티늄'은 연회비 70만원의 프리미엄 카드로, 글로벌 프리미엄 라이프 혜택을 제공한다. 특급호텔 50만원 할인, 해외 및 백화점 10만원 할인, 메탈 플레이트 무료 제공 등의 기프트 서비스와 함께 기본 1%에서 업종별 최대 5%까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Digital Priority Pass',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품격 있는 국제 브랜드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리저브'는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 스트리밍 등 언택트 혜택을 탑재했으며 연회비는 15만원이다. 메탈 플레이트 무료 제공 기프트 서비스와 함께 기본 1%에서 온라인 쇼핑과 해외 5%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트리밍, 커피, 배달앱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 'Digital Priority Pass',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국제 브랜드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은 기존 판매중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의 스페셜 리미티드 상품으로, 3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한정 판매된다. 로즈골드 색상의 메탈 플레이트가 적용되었으며 해외, 여행, 여가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30만원,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는 6만원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센츄리온 디자인'의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 응모 후 카드를 발급받아 5월말까지 10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 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센츄리온 디자인 굿즈'를 증정한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플래티늄'과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로즈골드' 고객에게는 발급받은 카드 디자인의 메탈 네임택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리저브' 발급 고객에게는 플레잉 카드를 제공한다. 이외 신규회원에게는 이용금액에 따라 연회비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명태균, 오늘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특별검사(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명씨 측 관계자는 전날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피의자로 소환됐다"며 "출석하기 앞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명씨 모습. [사진=정일구 기자] 앞서 특검팀은 지난 21일 명씨에게 지난 2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명씨 측은 불응했다. 당시 명씨 측은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 요구서 수령을 거부했다. 공천개입 의혹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방식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본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겐 뇌물 수수를, 명씨에겐 뇌물 공여 혐의 등을 적용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김 전 의원 선거구였던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명씨 측은 지난 2월 입장문을 통해 김 여사가 당시 김 전 의원에게 김 전 검사의 당선을 지원하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날 2022년 6월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2차 압수수색까지 단행하며 해당 의혹 관련 자료 확보에 착수했다. 지난 27일에는 해당 의혹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소환조사하며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그가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명씨를 처음 소개하고, 명씨와 공천개입 의혹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인물로 지목된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를 토대로 명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질의하며 구체적 진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5-07-31 07:24
사진
트럼프 "韓, 관세 15%...3500억달러 투자"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한국이 포괄적인 무역합의를 도출했다며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15%로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미국이 발표했던, 그리고 이달 초 서한으로 통보했던 상호관세율 25%에서 10%포인트 낮아졌다. 그 대가로 한국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미국산 에너지 1000억달러 구매를 약속했고, 미국에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 시장 등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협상단을 접견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한국이 완전하고 포괄적인(Full and Complete) 무역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서는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으며, 미국산 제품에는 한국 측이 어떤 관세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그리고 대통령인 내가 직접 선정한 투자 프로젝트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1,000억 달러어치 구매하기로 했으며, 또한 한국은 자국의 대미 투자 목적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투자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향후 2주 이내 백악관에서 열릴 양자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라며 "우리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에 완전히 개방되며,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참석한 무역 대표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을 만나 그들의 나라의 위대한 성공에 대해 논의한 것은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귀국행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손 동작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5-07-31 07:5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