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창제지가 14일 상반기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 판매단가 인상과 시설투자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반백판지 가격 인상·판매 확대 기대"…포장재 포트폴리오 강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창제지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135%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했다.
한창제지는 판매단가 인상과 지난해 진행한 시설투자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백판지를 생산하는 5호기의 가격 인상 이후 국내 및 수출 판매가 늘면서 기존 3호기 고급백판지 중심의 수익 구조가 5호기까지 확대됐다.

회사는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백판지의 단가 인상 효과와 판매 확대가 지속될 경우 제품별 수익원이 다변화되고, 시설투자에 따른 공정 효율 개선 효과도 수익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방산업 환경도 우호적이다. K-뷰티 수출 확대와 함께 화장품 용기를 담는 단상자 등 백판지 기반 포장재 수요가 새로운 성장처로 부각되고 있다.
한창제지는 휴대폰 케이스 등 IT 제품과 화장품, 담배 등에 사용되는 포장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화장품 관련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약 10%를 차지한다. 회사는 화장품을 비롯한 주요 전방산업 성장과 일반백판지 판매 확대가 향후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구조 역시 개선됐다. 자산재평가와 영업이익 흑자 등에 힘입어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47%에서 올해 반기 말 157%로 90%포인트 낮아졌다.
한창제지 관계자는 "기존 고급백판지뿐 아니라 일반백판지에서도 수익이 창출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일반백판지 가격 인상 효과와 국내외 판매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K-뷰티 수출 확대에 따른 화장품 포장재 수요 증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