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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2세 윤새봄의 승부수 '놀이의발견'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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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100% 놀이의발견, 회원수·거래액 급증... '신성장동력' 찾나
놀이의발견 실적은 '저조'... IPO 추진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웅진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대표가 핵심계열사인 웅진씽크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교육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모바일 플랫폼사업인 '놀이의발견'으로 교육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04.07 shj1004@newspim.com

◆ 웅진 100% 놀이의발견, 회원수·거래액 급증... '신성장동력' 찾나

9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461억원,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0.9%, 31.6%씩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19년 1506억원에 달했던 순손실이 흑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 여파로 교육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점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한 수치다. 인해 온라인 학습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대규모 선제 투자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윤 대표는 웅진씽크빅을 전문경영인이자 IT전문가인 이재진 대표에게 맡기고 새 수익원을 찾는 데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그는 미시간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부터 웅진씽크빅 전략기획팀,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 웅진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2016년부터 웅진씽크빅 대표로 활동한 뒤 2018년부터는 웅진 사업운영총괄 전무를 담당하며 2020년 5월 놀이의 발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웅진이 100% 지분을 보유한 키즈플랫폼 회사 놀이의발견은 성장세가 가파른 키즈산업을 겨냥해 출범한 웅진의 신규 사업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윤 대표가 놀이의 발견을 초기 단계부터 기획했다는 점이다. 그는 웅진씽크빅 대표 시절 에듀테크에 대한 충분한 사업 검토와 시장조사를 마친 후 놀이의 발견을 출범시킨 것으로 알려진다.

그 결과 놀이의 발견은 2018년 11월 시범버전을 출시한 후 최근까지 회원 수 46만명, 누적거래액 80억원, 제휴사 5000개를 달성했다.

지난해 말 누적회원수 67만명, 누적거래액 146억원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9월 2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웅진씽크빅과 종속기업들에 포함된 놀이의발견은 기존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신규 사업의 추가 성장을 통해 종합 교육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여가시장 침체기에 있는 점을 감안해 언택트 랜선 콘텐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소비 방식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윤새봄 놀이의 발견 대표이사 [사진=웅진] 2021.04.07 shj1004@newspim.com

◆ 놀이의발견 실적은 '저조'... IPO 추진 가능할까

현재까지의 성장세로 윤 대표의 경영능력은 이미 충분히 입증됐다. 하지만 웅진그룹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후계자 입지를 다진 윤새봄의 남아있는 과제는 IPO(기업공개)다.

이를 위해 올해까지 회원 수 200만명 확보를 목표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윤 대표는 "투자유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사업과 스타트업 M&A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키즈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다만 놀이의발견의 실적은 저조하다. 지난해 매출액은 4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익은 64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웅진씽크빅의 100% 자회사로 되기 전인 2019년 연간 매출액은 1억8900만원, 순손실은 약 4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미미한 경영 성과를 보여왔다.

본격적인 IPO일정에 돌입하기 위해선 실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성장성을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현재로써는 놀이의발견과 같이 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직접적인 경쟁사는 없다. 하지만 여가 관련 종합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오픈마켓인 이베이코리아, 쿠팡, 위메프, 티몬, 성인 20~30대를 대상으로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놀자, 여기어때컴퍼니 등과 플랫폼 시장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놓고보면 규모가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놀이의 발견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회원 수와 월거래액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개선세는 충분히 그려진다"고 내다봤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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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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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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