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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출신' 나영호, 롯데온 구원투수 등판...신동빈 회장 기대 부응할까

기사입력 : 2021년04월14일 06:32

최종수정 : 2021년04월14일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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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인수 위한 사전 포석 해석도...신 회장 '충격요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가 나영호 전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롯데온 구원투수'로 등판시켰다. 

업계에서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대비하기 위한 인재 영입이란 분석이 나온다. 나영호 롯데e커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실적 부진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기대에 못미친 롯데온의 체질 개선을 이뤄 실적 반전을 꾀할지 주목된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롯데쇼핑, '이베이 출신' 나영호 부사장 롯데온 구원투수 적임자 발탁

14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 12일 나 부사장을 롯데e커머스 새 수장으로 정식 발령했다.

이는 롯데온 출범을 주도한 조영제 롯데e커머스사업부장(전무)가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지고 물러난 지 46일 만이다. 사실상 경질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e커머스사업부 수장을 기존 전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승격시켜 나 부사장에게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직급으로는 1개 상향, 근속 연수로는 3년가량 건너 띈 '파격적 인재 등용'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현재 위기 상황을 타개해보려는 '충격 요법'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다. 그만큼 신 회장이 롯데온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방증이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나영호 롯데e사업부장 부사장. 2021.04.13 nrd8120@newspim.com

신 회장은 롯데온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2018년부터 2년간 공을 들여 출범시켰다. 하지만 지난해 기대에 못미친 성적을 내면서 신 회장은 올 상반기 사장단회의에서 계열사 임원진에게 롯데온의 부진에 대해 실망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실제 신 회장은 지난 1월에 열린 올해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음에도 부진한 사업군이 있는 이유는 전략이 아닌 실행의 문제였다고 생각한다"고 질타했다. 롯데온의 부진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현재 롯데쇼핑 사업부문 중 부사장급은 롯데백화점사업부 1곳뿐이다. 나머지 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e커머스사업부 3곳은 전무급으로 채워졌었다.

나 부사장은 신 회장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롯데그룹의 디지털 전환' 완수란 특명을 부여받았다. 부사장은 인사발령난 당일 오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막중한 임무를 받았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나 부사장은 "롯데그룹의 디지털 전환이 이 자리에 오게 된 이유이자 나의 미션"이라며 디지털 전환의 실현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롯데그룹은 디지털로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거기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혁신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그것을 우리 이커머스 사업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했다.

신 회장이 롯데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던 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의 실적이 부진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가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여파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경쟁사에 비해 실적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은 디지털 전환이 더딘 탓이라는 평가가 많다.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보다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가 컸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0.8% 급증했고 지난해 롯데온과 시장 점유율이 비슷한 SSG닷컴도 지난 한해 동안 30~40% 높은 매출 신장률을 유지했다.

반면 롯데온 연간 거래액은 약 7조6000억원으로 온라인몰 통합 이전인 롯데닷컴 때 보다 7% 증가하는데 그쳤다. 롯데닷컴과 롯데쇼핑 7새 사업부의 모둔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을 합산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지난해 이커머스 거래액과 점유율. 2021.03.11 nrd8120@newspim.com

이는 그간 흩어졌던 유통 계열사의 온라인몰을 한 데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던 롯데온의 본래 출범 의도와도 상당히 동떨어진 결과다. 거의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성적표다.

더군다나 롯데온 출범 이후 쇼핑몰 거래액은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작년 2분기(4~6월) 거래액은 1조8000억원으로 1분기 대비 1000억원가량 줄었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행사로 수조원을 쏟아 부은 4분기에야 비로소 거래액이 2조2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커머스 시장 평균 거래액 성장률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은 전년 대비 41% 늘어난 거래액 21조7500억원을 기록했다. 오픈마켓인 11번가의 거래액도 전년 대비 10% 증가한 10조원으로 조사됐다.

◆이베이 인수 위한 사전 포석 해석도...신 회장 '충격요법' 통할까

롯데가 나 부사장을 영입한 데엔 이 같은 롯데온의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된다.

현재 롯데쇼핑은 이베이코리아 숏리스트(적격 인수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오는 5~6월 예정된 본입찰을 앞두고 참여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속 성장세에 있는 이커머스 시장 상위권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절실하다. 이베이코리아를 품는다면 온·오프라인 절대강자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주력인 유통 사업 실적을 반전시키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려볼 만하다.

변수는 높은 몸값이다. 이베이 측은 이베이코리아 희망 매각가로 5조원을 제시했다. 다만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롯데의 경우 예비입찰 때 인수가액으로 4조원대를 적어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사실상 성장세가 둔화돼 있는 만큼 5조원은 비싸다는 입장이다.

이베이코리아 매각 개요. 2021.01.26 hrgu90@newspim.com

다만 '유통 맞수'인 이마트를 비롯해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 막강한 경쟁자들이 인수전에 뛰어든 만큼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점쳐진다.

때문에 이베이코리아 사정에 밝은 나 부사장에게 인수금액 산정 등 촘촘한 인수 전략을 짜기 위해 본입찰을 앞두고 서둘러 인사절차를 마무리 지었다는 의견도 나온다.

만약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실패하더라도 오픈마켓 2위 사업자인 점을 고려할 때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롯데온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하는 이유로 '뼈 속 깊은 오프라인 유통기업의 DNA'를 지목한다. 롯데의 경직된 조직문화와 혁신을 꾀하기 어려운 구조가 롯데온의 부진을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오프라인 유통 중심의 조직체계로 인해 온라인에 맞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이 이뤄질 수 없는 구조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조직 쇄신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나 부사장은 롯데 조직 특성도 잘 안다는 점에서 가라앉은 조직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 거란 내부 기대도 있다. 나 부사장은 1996년 롯데에 입사해 롯데닷컴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롯데의 기존 조직과 불협화음을 내지 않으면서도 이베이코리아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이식할 수 있을 것이란 내부 평가도 나온다. 

사업 체질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나 부사장은 이베이코리아 근무 당시 스마일페이와 스마일카드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모바일 e쿠폰, 글로벌샵 사업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 이를 최대한 살려 롯데온 플랫폼을 고도화 하고 오픈마켓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 부사장이 신 회장의 기대에 부응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승기를 잡을지, 롯데온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할지를 예단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반응이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신 회장이 롯데온 수장을 부사장으로 승격시킨 것은 그만큼 신 회장이 롯데온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이커머스 시장이 워낙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요동을 치고 있는 만큼 나 부사장이 이러한 신 회장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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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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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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