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문재인정부 마지막 국무총리 누구? 원혜영·김부겸·이태복 하마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국정-대선 동시 관리할 인사 검증에 심혈
원혜영 유력한 가운데 김영주·김영란도 물망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에 이어 문재인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를 누가 맡을 지 정치권과 관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년이란 임기가 확실한 자리인데다 재보선 참패 이후 내년 대선까지 안정적인 국정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에서 정치인부터 지방자지단체장, 현직 관료까지 하마평이 무성하다. 특히 아직도 확실한 후보가 없다는 점에서 문재인정부 세번째 국무총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정계와 관계에 따르면 이르면 주말, 늦어도 내주 사임할 가능성이 비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임자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 원혜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유은혜 교육부장관겸 사회부총리, 최문순 강원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왼쪽부터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 원혜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2021.04.14 donglee@newspim.com

가장 유력한 후보는 김부겸 전 장관이다. 김 전 장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기 총리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이란 점이 가장 무기다. 문재인 정권이 배출한 이낙연, 정세균 총리는 전남과 전북이란 차이는 있지만 모두 호남 출신이다. 특히 내년 봄 치러질 대통령선거를 감안한다면 문 정부 마지막 총리는 TK 출신이 차지하기에 좋은 상황이란 지적이다.

경기도 부천시장을 두차례 역임하고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원혜영 전 의원도 유력 후보 중의 하나다. 지방 행정과 정당인을 두루 거쳤다는 점에서 행정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영주 무역협회장도 유력 후보 중 하나다. 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관계에 입문한 김 전 협회장은 노무현 정부시절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을 거쳐 국무조정실장,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2017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두차례에 걸쳐 한국무역협회장을 맡았다. 김영주 전 협회장 역시 TK 출신이란 강점을 안고 있다.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논의된다. 김대중 정부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지냈으며 노동·재야운동의 대부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국무총리의 당면과제인 코로나19 방역을 맡기에도 적임으로 진단된다. 

여성 총리설도 꾸준히 나온다. 이 경우에는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의 구상자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윤은혜 사회부총리가 꼽힌다. 

현역 지자체장 가운데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이름이 꾸준히 거론되고 잇다. 주로 '지역등권론' 차원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충청권과 강원권이 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충청권의 경우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충남 출신이란 점에서 후임 총리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호남 출신으로는 박지원 현 국가정보원장 이름도 거론된다. 청와대는 내각부터 교체한 뒤 정 총리의 임명 제청을 받아 개각을 완료하고 이 후 총리 인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관가의 한 관계자는 "총리 선임은 전적으로 대통령의 판단이지만 지금으로선 하마평에 오른 사람 누가 돼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문재인정부 막바지 국정과 대선을 동시에 감안한 총리 인선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