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서구의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15일 인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한 비철금속 제조업체에서 근로자 A(56)씨가 다른 근로자 40대 B씨가 운전하던 지게차에 깔렸다.
지게차.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B씨가 A씨를 보지 못하고 지게차를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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