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선언…"제갈량 지략으로 국민승리 견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변화와 혁신의 탈진영적 아젠더' 마련할 것"
청년층 집중 공략…"초선 의원들 의견 수렴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선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만한 힘자랑에 빠진 거대 여당에 맞서 '제갈량의 지략'으로 국민승리를 견인하겠다"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특권과 반칙으로 얼룩진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오만, 무능과 내로남불로 인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에 있어 아킬레스건일 수밖에 없는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 그 핵심축인 저 김기현이 앞장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심판을 완성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내년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모든 걸 바꾸겠다"며 "우리 당은 그동안 기존 노선과 정책, 인물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왔지만, 아직도 국민들의 눈에 충분치 않은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도우파는 물론이고, 공정과 상식이 존중되는 사회를 열망하는 중도좌파까지 포용해 하나로 뭉치는 중심축이 돼야 한다"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자강하면서, 지금의 한계를 과감히 뛰어넘는 '변화와 혁신의 탈진영적 아젠더'로 국가 대개혁의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들에게 호감을 주는 정당으로 태어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이들의 생각과 지향점, 청년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초선 의원님들의 혁신적인 전략과 비전을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의 당헌과 당규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초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소통과 대화, 공감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04.14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와 당직자·보좌진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17년 전인 2004년 저는 새로운 정치를 꿈꾸며 여의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엄혹한 야당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마침내 집권 여당이 되었으나, 그 후 우리당이 잘못한 탓으로 민심을 잃고 다시 야당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당과 야당을 오가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저는 17년 전의 그 초심, 그 열정, 그 패기를 잃지 않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년간 특권과 반칙으로 얼룩진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오만, 무능과 내로남불로 인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문재인 정권의 헌법 파괴, 법치 파괴 행위를 직접 몸으로 체험한 피해자입니다. 대통령의 30년 지기를 당선시키기 위한 선거 공작으로 피눈물 나는 고통과 모욕을 겪었습니다. 불법과 탈법으로 선거제도를 짓밟고, 거짓과 위선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하며, 특권과 반칙으로 법치 시스템을 난도질한 오만한 정권에, 저 김기현은 온몸으로 맞서 부딪치며 싸웠고, '의리와 뚝심'으로 지금까지 헤쳐나왔습니다.

문재인 정권에 있어 아킬레스건일 수밖에 없는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 그 핵심축인 저 김기현이 앞장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심판을 완성해 내겠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가치에 공감하는 야권 세력을 하나로 통합하여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수권정당의 초석(礎石)을 제대로 놓겠습니다.

첫째, 오만한 힘자랑에 빠진 거대 여당에 맞서 '제갈량의 지략'으로 국민승리를 견인하겠습니다!

민주당은 180석을 넘나드는 의석이 마치 국민에 대한 무력탄압의 도구라도 되는 양 오만한 힘자랑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우리 국민의힘은 101석에 불과해 정면충돌만으로는 상황을 돌파해 나갈 수 없다는 점을 우리는 지난 1년의 투쟁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 4년 동안 야당 국회의원으로서의 투쟁 끝에 정권을 탈환한 경험도 있고, 여당 시절 원내수석 부대표로서 국회 원내 업무를 실무적으로 총괄하면서 대선 승리를 이끌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당 대변인으로 정무적 감각을 쌓았고, 당 정책위 의장으로서 원내 업무를 지휘한 경험도 있습니다.

당의 대표적인 '전략통·정책통'으로 숙련된 노련함을 겸비하고 있는 제가 17년에 걸친 정치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현 권력에 대항해, 그 존재만으로도 협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도덕적 상징성으로 싸울 땐 단호하게, 우회할 땐 슬기롭고 지혜롭게 우회할 줄 아는 제갈량의 '지략형 야전사령관'으로 원내 투쟁을 이끌겠습니다.

둘째, 국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이루겠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모든 걸 바꾸겠습니다. 우리 당은 그동안 기존 노선과 정책, 인물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여 왔습니다만, 아직도 국민들의 눈에 충분치 않은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당이 중도우파는 물론이고, 공정과 상식이 존중되는 사회를 열망하는 중도좌파까지도 포용하여 하나로 뭉치는 중심축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자강하면서, 지금의 한계를 과감히 뛰어넘는 '변화와 혁신의 탈진영적 아젠더'로 국가 대개혁의 청사진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초선의원님들의 혁신적인 비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제도화하고, 청년들에게 호감을 주는 정당이 되도록 초선의원님들에게 역할과 권한을 부여하겠습니다!

저는 17대 국회 초선의원 시절 '새정치수요모임'이라는 당내 비주류 소장파 모임에서 정치 활동을 했습니다. 쓴소리를 한다, 당내 총질을 한다고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그런 당내 비판 세력이 존재해야만 당의 건강성과 역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국민의힘 내에서 요즘 초선의원님들이 바로 그런 역할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생각과 지향점, 청년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초선의원님들의 혁신적인 전략과 비전을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의 당헌과 당규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소통과 대화, 공감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넘볼 수 없는 '도덕적 우월성'으로 여당을 제압하겠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울산시장 선거 공작을 위한 하명수사 당시 울산경찰청 황운하 청장이 저 김기현을 잡으려고 무려 39번이나 영장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현 정권의 이처럼 악랄하고 집요한 핍박과 불법적인 공격에도 저는 조금도 굴하지 않고 혈혈단신으로 맞서 싸워 마침내 이기고, 도리어 이 정권의 핵심 인물들을 법정에 세운 강단(剛斷)과 뱃심이 있습니다.

이 정권이 청와대와 경찰, 행정부처까지 동원해 저를 죽이려 했음에도 오히려 오뚜기처럼 살아남은 김기현입니다. 이제 그 도덕적 우월성과 뱃심으로, 특권과 반칙, 불법과 범법, 위선과 거짓 등 국민감정에 반하는 모든 '내로남불'을 종식 시키고, 더 높은 '도덕적 우월성'으로 여당을 제압해 우리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다섯째, '덧셈과 포용의 통합형 정치'로 대선 승리를 견인하겠습니다!

저는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아 당내 비토세력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대선을 앞두고 당 내외의 여러 인물과 세력을 통합하면서 우리 당의 대선후보를 공정하게 선택해 세우는 데 있어서 최적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었던 과거를 다시 연상시키거나 그로 인한 불필요한 당내 불협화음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있어, 제가 가장 적임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1명의 의원님 한 분 한 분과 더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뺄셈과 배제의 정치'가 아닌, '덧셈과 포용의 정치'로 역동적인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섯째, 험난한 야당의 길에서 힘들게 싸우시는 의원님들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여당의 악법을 온몸으로 막아내느라 헌신하신 의원님들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 선거법이나 예기치 않은 송사로 고통받는 의원님에 대한 지원도 절실합니다. 기존의 제도를 보완해 원내대표 직속으로 법률과 언론 네거티브 대응팀을 구성해 원내대표가 직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함께 싸워나가겠습니다.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지난 2013년 당시 집권 여당의 원내 수석부대표로서 야당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밤낮없이 40회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이며 '링거투혼'을 펼친 바 있습니다.

당시 기사에도 소개되었을 정도로 1인 3역을 도맡아 협상을 주도하느라 골병도 들었지만, 정국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일도 해 본 사람이 더 잘한다고, 협상도 투쟁도 해 본 제가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17년의 정치 인생동안 주류에 기대거나 편승하지 않고,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은 채 험난한 비주류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실력으로 승부해 왔습니다.

당이 아무리 흔들리고 어려울 때도 저는 단 한 번도 '정통 우파의 뿌리'인 우리 당을 떠나지 않고 '의리와 뚝심'으로 당을 지켜왔습니다.

당내 반목과 분열의 책임에서 자유로운 제가 '통합형 서번트 리더십'으로 국민의힘을 중심축으로 한 야권통합의 사명을 이뤄내겠습니다.

이념에 갇히기보다 실용을 좇겠습니다.
과거에 발목 잡히기보다 미래를 선도하겠습니다.
분열보다는 통합을, 극단이기보다는 포용을 지향하며,
타성에 안주하는 꼰대이기보다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습니다.

입법·사법·행정 3부를 두루 섭렵한 경험과 당의 주요 보직을 통해 쌓은 숙련된 노하우로 '제갈량의 지략'을 갖춘 저 김기현이라야 우리 당의 대선 승리를 견인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법치파괴 불법성을 상징적으로 증명해 주는 저 김기현이 투쟁의 선봉에 서서 2022년 대선 승리로 정권을 되찾아 오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통합형 리더' 저 김기현과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18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김기현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