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개혁 속도유지' 윤호중 만나 "실질적 민생개혁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 "정말 낮은 자세로 국민 삶 바꾸는 길로 가야한다"
국회 찾은 이재명, 윤호중 원내대표 만나 상견례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실질적으로 국민들 삶에 도움이 되는, 작은 민생개혁이라도 열심히 해서 국민들 삶이 실제로 바뀔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선거 당시 "속도조절, 다음에 하자는 말은 핑계다.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언제 하는가"라고 말한 윤호중 원내대표와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윤호중 원내대표와 만난 이후 기자들에게 "짧은 기간이지만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아 이끌어갈 분이기 때문에 상견례 삼아 만났다"라며 "이번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의견도 나누고, 우리가 정말 낮은 자세로 국민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국민 삶을 바꾸는 길로 가야한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 지사는 이어 "윤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우리에게 회초리를 들었다고 말했다"라며 "저도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 잘 되라고 심하게 질책하고 훈계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을 위해 원내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1.04.20 kilroy023@newspim.com

그러면서 이 지사는 "실질적으로 국민들 삶에 도움되는, 작더라도 민생 개혁을 열심히 해서 국민들 삶이 실제로 바꿀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며 "국민들은 국가경영을 책임지는 여당으로서 기대만큼 결과를 내지 못한 데 책임 물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같은 날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거대한 개혁 담론도 중요하지만 일상적 삶을 개선하는 실천적 민생개혁이 정말 중요하다"며 "정말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검찰개혁 등 민주당이 그간 거대담론에 집중하다 민생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에둘러 지적한 셈이다.

이 지사는 당시 "국민들은 살림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을 향해 엄중한 경고와 동시에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표시하셨다"라며 "정치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고, 민생을 살피는 핵심은 경제적 여건을 더 낫게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삶이 과거보다 고통스럽지 않도록 티끌만이라도 나아질 수 있게 작은 성과를 끊임없이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국민들로 하여금 정말로 우리를 위해 일한다는 것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민주당이 다시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길"이라고 말했다.

반면 윤호중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원내대표 선거 정견발표에서 "속도조절을 하고 다음에 하자는 말은 핑계다.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언제 하는가"라고 못을 박았다. 후보시절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도 "제2기 검찰개혁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유효하다"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와 이로 인한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사·기소 분리는 중단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속도조절론에 선을 그은 바 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