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김부겸 총리 후보자 "대사면, 대통령에 맡겨야"...부동산정책, 변화가능성 시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부겸 총리 후보자, 출근길서 밝혀
부동산 정책, 인사청문회서 밝힌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했던 대사면에 대해 대통령에 판단에 맡겨야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비롯한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 코로나19 예방제(백신) 확보에 관해서는 여전히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날 오전 임시 출근지인 금융연수원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구체적인 부분은 인사 청문회 때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데 대해 김 총리후보자는 "국회가 임명문제에 대해 허락해줘 더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김 후보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여러가지 힘들어하는 국민들의 마음과 재보궐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잘 알고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방안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서 인사 청문회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주고 있는 국민여러분들께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희망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그런것들이 쌓여서 국민과 정부사이에 신뢰 더 나아가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야권에서 제기되는 사면론에 대해서는 한층 진화된 의견을 보였다. 김 후보자는 "(야권에서) 쭉 이 문제를 제기왔으니 한 단계 진전된 답변을 듣고 싶어할 것"이라며 "대통령이 '국민의 마음이나 이런 것을 봐서 해야한다' 답변한 것을 보니 대통령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당 차원의 반대는 적절치 않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총리후보자는 "원칙은 허물지 않고 미세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당쪽 입장이며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한 경제쪽 책임자들은 신중안 정책 진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그런 질의가 나오면 정부의 의지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다만 변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미리 단정할 순 없다"며 말을 아꼈다.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정부를 믿어줄 것을 재삼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정부의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해 백신 확보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아울러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지나친 부작용 우려 같은 오해도 빨리 불식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