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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거대 양당, 부동산 정책 후퇴 시도 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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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시민단체들이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기준을 완화하고 대출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정치권의 움직임에 "부동산 정책 후퇴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달팽이유니온 등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에서 부동산 개혁 후퇴 조짐이 시작됐다"며 "부동산 정책 후퇴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8일 새벽 국회 본회의장에서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2018.12.08 yooksa@newspim.com

지난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우대율 혜택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 등이 담긴 종부세법·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종부세 공제액 기준을 공시지가 합산 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는 것이 골자다. 1가구 1주택의 경우 이 기준을 공시지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연대 등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부동산 정책을 후퇴시키면서 내세우는 근거는 올해 공시가격 인상"이라며 "양당은 작년에 비해 공시가격이 19%가 오르면서 부과되는 세금이 과중하다고 말하는데, 지금 우리나라 공시가격 수준이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지 두 당에 묻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공시가격 평균 인상률이 두 자릿수가 된 것은 집값이 그만큼 올랐기 때문"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중단없이 추진돼야 하며, 장기적으로 시세 대비 공시가격의 비율을 90%까지 상향하는 목표는 현행 법을 준수하고 시세대로 세금을 내는 비정상의 정상화에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공시가격 9억원이 넘는 주택은 전국 기준 3.7%이며, 시세 기준 13억원이 넘는 주택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종부세는 4만원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여당이 당장 해야 할 일은 일부에게 혜택을 주는 종부세 완화 같은 것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토지와 주택 등 부동산 보유와 개발에 따른 이익에 철저하게 과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수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은 "누군가는 집을 사지만, 누군가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월세와 관리비를 마련한다"며 "자산불평등 사회에도 불구하고 노동소득으로 충분히 살만하다고, 혹은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더 이상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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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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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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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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