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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안학교 학생 2명 확진…180여명 검사 예정

기사입력 : 2021년04월23일 19:19

최종수정 : 2021년04월23일 19:19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대안학교를 다니는 학생 2명이 확진돼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180여명이 진단검사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는 23일 3명(대전 1658~166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00명대를 이어가며 106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23일 서울 구로구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2021.04.23 mironj19@newspim.com

2명(대전 1659~1660번)은 자매로 전날 확진된 외할머니(대전 1657번)와 접촉했다.

자매가 22일까지 대안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180여명이 검사 받을 예정이다.

동구 거주 60대(대전 1658번)는 지난 21일 확진된 가족(대전 1654번)과 관련됐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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