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직원 뇌물수수 의혹 SH공사, 7시간만에 압수수색 종료

기사입력 : 2021년04월23일 21:52

최종수정 : 2021년04월23일 21: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압수물 분석 거쳐 조만간 본격 수사 돌입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경찰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들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23일 SH 본사와 지역센터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7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 SH 본사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wideopen@newspim.com

경찰은 자체 첩보를 통해 SH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지역 부동산 관련 업자들에게 넘기고 이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H 직원들이 택지지구 내 분양권 거래를 하는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정황을 확보하기 위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관련 서류 등을 압수하고, 조만간 분석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압수수색에는 총 19명이 투입됐다.

다만 SH직원들이 뇌물을 받은 시점이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SH 사장 재임 기간이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변 전 장관은 2014년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SH 사장을 맡았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