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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날았다…1분기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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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영업이익 2546억원..전년比 52% 증가
석유화학 부문 큰 폭 호조...큐셀 부문은 영업손실 149억 적자전환
사외이사 4인 구성 'ESG위원회' 신설..."지속가능경영 강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솔루션이 석유화학 부문 호조 등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2조40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6.9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852억원으로 501.36% 늘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석유화학사업의 호조와 갤러리아 광교점의 자산 유동화(부동산 매각 후 재임차) 등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3% 늘어난 1조2484억원, 영업이익이 300.6% 증가한 2548억원을 기록했다. 저가 원료 투입 효과가 지속된 데다 국내외에서 건축자재, 위생용품, 포장재 등의 수요 증가로 PVC(폴리염화비닐), PO(폴리올레핀)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솔루션 실적 [사진=한화솔루션] 2021.05.11 yunyun@newspim.com

큐셀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7.8% 감소한 744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4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데다, 물류비 상승과 주요 원자재(웨이퍼, 은 등)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8.4% 증가한 2255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라 전자소재 사업의 실적이 개선됐고 주요 완성차 업체의 생산 증가로 부품 수요가 회복됐다.

한화솔루션은 "2분기에도 케미칼 부문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태양광 부문은 원가 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요 선진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판매 증가와 발전소 자산 매각이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화솔루션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신설을 결정했다.

ESG 위원회는 독립적 운영을 위해 사외이사 4인(최만규, 박지형, 서정호, 이한주)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맡는다. ESG 위원회와 함께 신설되는 ESG 사무국은 실무 조직으로 위원회의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독일 브란덴부르크 브리스트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솔루션] 2021.01.04 yunyun@newspim.com

ESG 위원회는 회사의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을 담당하고 회사의 경영 활동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저해하지 않는지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신설로 이사회 내 위원회는 기존 감사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사외이사추천위원회를 포함해 4개로 늘어난다.

한화솔루션은 "ESG 위원회 신설은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라면서 "친환경 소재 개발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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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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