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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5월 14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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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김부겸·임혜숙·노형욱 임명장 수여…청문회 정국 마무리
문대통령, 송영길 만나 '당청 단합' 강조 "유능함은 단합에서 나온다"
정부, 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한일 협의체 구성 검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김부겸 국무총리에 이어 야당이 반대했던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제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야당은 강하게 반발했죠.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 배재정 정무비서관이 야당 의원들을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임 지도부들과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 지도부에게 "유능함은 단합된 모습에서 나온다"면서 당청간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송영길 대표 등 당은 당 중심의 당청관계를 강조해 다소 다른 느낌도 줬습니다.

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조만간 한·미·일 3자 국방장관회담을 추진하기로 해 주목됩니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이같은 내용은 논의했는데요. 최악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한일 관계에 다시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일본 정부의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한일 간 협의체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IAEA(국제원자력기구)를 통한 검증 과정과 별도로 우리 입장 전달과 추가 정보 제공을 위한 양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이를 위한 양자 협의 개최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놓고 국민의힘 당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권 대통합을 위해 끌어안아야 한다'는 찬성론과 '중도 확장에 방해가 된다'는 반대론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홍 의원과 일부 의원 간 감정 섞인 설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5.14 photo@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김부겸 총리 이어 임혜숙·노형욱 장관 임명안 재가/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조금 전 오전 9시쯤 두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으며 임기 시작일은 오늘부터"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 등 4명 장관에 임명장 수여/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노형욱 국토교통·문승욱 산업통상자원·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후 각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꽃다발은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뜻하는 캐모마일과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은방울꽃, '헌신'을 뜻하는 몬스테라로 구성됐다.

문대통령 "임기말엔 선거경쟁 탓 당정분열…새역사 만들어야"/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유능함은 단합된 모습에서 나온다"며 당청 간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새 지도부가 당을 잘 단합시켜 주고 그 힘으로 당정청 간에도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이 되면 정부와 여당 간에 틈이 벌어지기도 하고, 당내에서도 선거를 앞둔 경쟁 때문에 분열된 모습이 드러났던 것이 과거 정당의 역사였다"며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 정보국장, 오늘 청와대 방문…박지원과도 이틀 만에 또 회동/ 연합뉴스
방한 중인 미국의 정보수장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4일 청와대를 방문하는 등 한반도 정세 파악 행보를 이어간다. 헤인스 국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 실장과는 전날 저녁에도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과 함께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국방부, 한미일 국방장관회담 추진 논의…"3자 안보협력 증진"/ 뉴스핌
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조만간 한·미·일 3자 국방장관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만기 국방정책실장과 데이비드 헬비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대행, 싯다르트 모한다스 동아시아 부차관보 등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만나 제1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北, 대북전단에 고사포 전진배치했나…통일부 "확인해줄 사안 없다"/ 이데일리
통일부는 14일 최근 북한이 대북전단을 겨냥해 고사포를 전진 배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줄 사안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북한의 군사정보, 구체적인 동향과 관련해서는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줄 부분이 없다는 점을 언급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국내 북한이탈주민(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이뤄진 지난달 말 군사분계선(MDL) 인근 군부대의 고사포 등을 평시보다 남쪽으로 전진 배치해 물리적 대응 태세를 갖췄던 것으로 알려진다.

정부, 일본과 후쿠시마 오염수 협의체 구성 검토/ 연합뉴스
정부가 일본 정부의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한일 간 협의체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정부는 IAEA(국제원자력기구)를 통한 검증 과정과 별도로 우리 입장 전달과 추가 정보 제공을 위한 양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이를 위한 양자 협의 개최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부겸·임혜숙·노형욱 임명 강행' 반발 의총...항의서한 靑 전달 / 뉴스핌
국민의힘은 14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장관 임명 대한 항의 차원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의총에 앞서 오전 9시 56분 청와대 분수대 앞으로 찾아온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국민의힘 항의서한'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채익 의원은 "유영민 실장은 문 대통령께 우리 야당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라"고 외쳤고, 유 비서실장은 "그래서 나왔다"며 "알았다"고 답했다. 서한을 전달받은 유 실장과 동행한 이철희 정무수석과 배재정 정무비서관은 몇몇 국민의힘 의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정가 인사이드] 대표 경선에 몰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초선도 당 대표 출마 / 뉴스핌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내달 11일로 확정된 가운데 당대표 출마군에 비해 최고위원 출마가 저조한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3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에는 배현진(초선) 의원과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 천강정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 등 원외 인사 2명을 포함해 총 3명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초선의 이용·조수진·허은아·황보승희 의원 등이 자천타천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진 않았다. 주호영·조경태(5선), 홍문표(4선), 조해진·윤영석(3선)·김웅(초선) 의원 등 현역 의원만 6명이 출사표를 던진 당대표 경선과는 대조적이다. 이밖에도 권영세(4선) 의원과 김은혜·윤희숙(초선) 의원, 나경원 전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이 당대표 출마를 고심하고 있거나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與 문정복, 류호정에 "야! 어디 지금 감히" / 조선일보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에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가 영국에서 도자기를 들고 와 논란이 된 점을 지적하며 "외교행낭을 이용한 밀수행위는 범죄"라고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크게 반발했고, 민주당 문정복 의원 등은 배 원내대표에게 직접 찾아와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문 의원이 정의당 류호정 의원에게 "당신" "야" 같은 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정의당은 14일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단독]법사위 새 여당 간사에 박주민 내정…검수완박 강경파 / 중앙일보
검찰개혁 강경파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됐다. 이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슈가 재점화할거란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의 한 법사위원은 1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여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이 최고위원이 되면서 간사직은 박 의원이 맡게 됐다"며 "다음 법사위 회의에서 선임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의 시험대는 25일쯤으로 예정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사건 관련설 등을 제기하면서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친문' 최고위원들 '검찰 때리기'···논란의 중심에 '조국' /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 '친문(재인)계' 최고위원들이 청문정국이 일단락되자 '검찰 때리기'에 나섰다. 문제로 거론된 사건들은 모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연관돼있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2일 대구 MBC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주호영 전 원내대표까지 사건의 주요 증인인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한 사실이 드러난 듯하다"며 "최 전 총장에게 비례대표를 제안하고 다수의 국민의힘 인사가 최 전 총장을 접촉했다는 의혹 등을 종합하면 검찰과 야당, 특정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협작으로 수사가 아닌 정치공작을 한 게 아닌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껴안아야" vs "중도확장에 방해"… 국민의힘 '內洪' / 문화일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놓고 국민의힘 당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야권 대통합을 위해 끌어안아야 한다'는 찬성론과 '중도 확장에 방해가 된다'는 반대론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홍 의원과 일부 의원 간 감정 섞인 설전도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당권 도전을 선언한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홍 의원의 복당에 대해 "같은 입장에 있던 권성동·김태호 의원과 달리 봐야 할 이유가 없다"며 "같이 복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다른 당과 합당도 이야기하고 있는 마당에 특정인만 복당이 안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고, 복당이 안 된다고 결정했을 경우 후유증도 상당히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복당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상당하다. 초선 당권 주자인 김웅 의원은 지난 12일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 최악의 상황은 황교안 전 대표나 홍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길 "청문제도, 능력·개인검증 분리해야"…"박준영은 수용하기 어려웠다" / 국민일보
송영길 더불어민당 대표가 인사청문회를 능력과 개인 문제로 나눠 실시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송 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차제에 원내 지도부와 상의해서 청문회 제도를 능력 검증과 개인 문제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집권당이 되더라도 동일한 문제에 봉착하기 때문에 야당이 반대한다면 다음 정권부터 적용되는 단서를 달더라도 차제에 청문회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성 군복무 의무화하자는 청원 10만명 동의…국회 국방위 회부 / 아시아경제
여성 군복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병역병 개정 청원이 10만명의 동의를 얻어, 소관위원회인 국방위원회와 관련위원회인 여성가족위원회에 회부됐다. 국회는 14일 '여성 의무 군복무에 관한 병역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 성립 요건인 10만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청원은 소관상임위 심사 대상이 됐다. 조 모씨가 지난달 21일 등록한 이번 청원은 "인구감소로 인한 군 병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군 병력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여성의 군 복무를 선택이 아닌 의무로 법을 개정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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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1패 뒤 2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세계 최강 바둑기사 신진서 9단이 현존 최고 수준의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를 꺾고 인간 바둑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진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최종 3국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221수 만에 흑 11집 반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1국을 내준 뒤 2국과 3국을 연달아 따내며 최종 전적 2승 1패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먼저 놓는 2점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흑이 0.5집을 부담해 무승부가 나오면 카타고의 승리로 인정되는 방식이었다. 신진서에게는 5시간과 3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졌고, 카타고는 제한시간 없이 매 수 20초 안에 착수했다. 대회 전 전망은 밝지 않았다. 대부분의 바둑계 관계자는 현존 최강 AI를 상대로 신진서가 한 판만 이겨도 성공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신진서는 예상을 뒤엎었다. 1국에서는 카타고가 초반부터 준비한 예상 밖의 수에 흔들리며 패했지만, 2국에서 안정적인 운영으로 반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3국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내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최종국에서 카타고는 앞선 두 대국과 달리 첫수로 소목을 선택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신진서 역시 잠시 고민한 끝에 우하귀 소목으로 응수하며 차분하게 포석을 이어갔다. 이후 대국은 신진서가 사전에 예고했던 대로 복잡한 전투를 최대한 피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는 귀의 일부 실리를 내주는 대신 상변과 중앙에 두터운 세력을 구축했고, 80수 무렵부터 거대한 흑진을 형성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신진서 9단이 29일 서울 중구 조선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알파고 10년 : 위대한 동행' 행사에 참석해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및 CEO와 친선대국을 마친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승부를 가른 것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었다. 1국에서는 70수, 2국에서는 160수 무렵 AI의 예상 승률 99%가 무너지며 집 차이가 줄어들었지만, 3국에서는 한 번 잡은 우세를 끝까지 유지했다. AI의 예상 승률은 대국 내내 99% 안팎을 유지했고, 끝내기에서도 형태를 지키며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신진서는 11집 반이라는 큰 차이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이세돌 이후 한층 더 진화한 AI를 상대로 공식 대국에서 2승을 거둔 최초의 기사가 됐다. 돌 두 점의 도움을 받는 접바둑이었지만,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AI를 상대로 역전 시리즈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을 통해 판당 5000만원의 대국료와 2승에 따른 승리 수당을 포함해 총 2억5000만원을 받았고, 우승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도 품에 안았다. 한편 카타고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오픈소스 바둑 AI로, 이번 대국에서는 RTX 3090 그래픽카드 4장을 병렬 연결한 전용 시스템을 활용해 최상의 연산 성능을 구현했다. 카타고가 계산한 수는 한국기원 소속 이단비 초단이 대리 착수하며 대국이 진행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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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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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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