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와 ESG펀드 적극운용 약속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이사가 탈(脫)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24일 BNK자산운용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1월 시작한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할 행동 한 가지를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대표이사는 고고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의 적극적인 운용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사진=BNK자산운용 |
BNK자산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전담 리서치팀과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ESG등급이 우수한 기업에 투자하는 'BNK지속가능ESG증권투자신탁1호(주식)'출시와 국내 최초 액화수소생산인프라에 투자하는 ESG 프로젝트 펀드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고챌린지와 같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전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는 친환경 마케팅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완커뮤니케이션 양희정 대표이사, ESG 채권지수를 제공하는 에프앤자산평가 장선호 대표이사,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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