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지엠·쌍용차·르노삼성 등 외국계 완성차 3사 '전기차 러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지엠, 연내 볼트EV·볼트EUV 출시 확정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E모션 생산 계획
르노삼성 XM3 상품성 개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외국계 완성차 3사가 신차 출시와 상품성 개선으로 시장에서의 완성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한국지엠와 쌍용자동차는 각각 볼트EV·볼트EUV와 코란도 E모션 출시로 전기차 경쟁에 본격 참전하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수출 효자 상품인 XM3의 상품성 개선으로 소형SUV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쉐보레 볼트EV [사진=한국지엠]

14일 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완성차 3사는 지난달 내수 판매에서 부진을 겪었다. 쌍용자동차의 경우 내수 495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34.6%가 줄었고 르노삼성차는 전년 동월 대비 23.3%, 한국지엠은 23.3% 줄었다.

반면 경쟁 업체인 현대자동차의 5월 내수 판매량은 6만205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4%, 기아는 4만7901대로 6.4%가 줄었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국내 완성차의 5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줄었지만 외국계 3사의 하락 폭이 더욱 크게 나타난 것이다.

외국계 3사 모두 해외사장에서는 선전했다. 수출 부문에서 쌍용차는 3854대로 전년 동월 대비 442.1%가 증가해 5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르노삼성차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20% 수출이 늘었다. 하지만 한국지엠은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13.6% 줄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에 3사는 올해 신차와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했던 한국지엠은 올해 신차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국지엠은 경차인 스파크와 소형SUV 트레일블레이저에 판매가 집중돼 있다. 이를 전기차 부문에서 완전 신차를 출시하면서 재편하겠다는 각오다.

전기차 신차로 준비 중인 모델은 소형SUV 전기차 모델인 볼트EUV다. GM 본사는 볼트EUV는 1회 충전 시 402km를 주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쟁차종인 현대차의 아이오닉5, EV6와 같은 SUV인만큼 국내 소형SUV 시장 경쟁이 전기차 영역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지난 2016년 출시된 볼트EV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올해 부분변경 모델을 포함해 5개 차량 이상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전기차 볼트EV와 볼트EUV는 연내에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라며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면 내수 고객에게도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자체 생산한 최초 전기차 코란도 E모션 생산에 곧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코란도 E모션의 성공은 쌍용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흐름이 대세인 가운데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쌍용차 역시 전기차 출시를 망설일 수 없었다는 것이다.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 공장 전경[사진=쌍용자동차]

코란도 E모션이 시장에서 성공할 경우 인수합병 시장에서도 쌍용차의 구매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400km가 넘는 다른 전기차 대비 주행거리가 306km로 짧은 주행거리와 출시 시기가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것이 약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E모션의 경우 국내에 먼저 출시할지 해외시장에 먼저 출시할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조만간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과 달리 르노삼성차는 올해 국내에 완전 신차 출시를 계획하지 않고 있다. 다만 수출 효자 품목인 XM3의 상품성 개선을 통해 주요 소비 타깃인 MZ(밀레니얼+Z세대)에게 더욱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XM3에 소형SUV 최초로 차내 결제 시스템인 인카페이먼트를 추가해 식음료와 주유, 편의점 쇼핑 등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장치가 포함된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PA)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다.

르노삼성차는 XM3 외에도 올해 상품성 개선 차량에 대해 다양한 편의사항을 추가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은 "새로운 프로젝트는 있지만 올해 풀체인지로 출시되는 모델은 따로 없다"며 "지난해 출시된 모델을 활용해 내수 시장에서 비중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오늘 결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을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사진은 최 회장(왼쪽)과 노 관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2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회 변론 기일을 열어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을 이날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핵심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재산 분할 대상 여부와 재산 가액 산정 기준 시점이다. 재산 분할 기준 시점을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로 볼지, 현재 진행 중인 파기환송심의 변론 종결일로 볼지에 따라 재산 분할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실심 변론 종결 당시 SK 주가는 약 16만 원으로 최 회장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조 700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60만 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지분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1심은 최 회장의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2심은 위자료를 20억 원, 재산 분할금을 1조 3808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 원이 최종현 선대 회장에게 유입돼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하면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인 만큼 설령 SK에 유입됐더라도 이를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을 인정한 부분은 상고를 기각해 그대로 확정됐다. pmk1459@newspim.com 2026-07-24 06:02
사진
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