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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연기'로 뭉친 이낙연·정세균, 양승조 출판간담회 나란히 참석

기사입력 : 2021년06월23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6월23일 06:00

이재명, 외부 일정 없이 경기도의회 본회의 참석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경선 연기를 놓고 '반(反)이재명' 전선을 형성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양승조 충남지사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다.

양승조 지사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는 양 지사가 14년간 의정활동과 도지사로서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저출생 고령화, 양극화 등에 대한 원인과 그에 대한 해법을 적은 책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나선 이낙연 의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의원(왼쪽부터)이 지난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도심공항,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06.22 kilroy023@newspim.com

또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진단, 대한민국 통상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급변하는 국제통상 질서에 대한 입장과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경제 시대로의 전환과 세계경제 주도권에 대한 미·중경쟁, 기후변화 등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통상 정책에 대한 비전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어 충남 아산시 한국폴리텍대한 아산캠퍼스를 찾아 일자리포럼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별다른 외부 일정 없이 경기도 의회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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