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 모두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로 보험금 청구 서비스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인 지앤넷(대표 김동헌)은 KB국민은행(대표 허인) 'KB스타뱅킹'앱에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청구'는 기존 청구 증빙서류를 출력하는 번거로움뿐만 아니라 서류를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제출하는 번거로움까지 줄인 서비스이다.
국민은행 'KB스타뱅킹'앱 내에서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를 통해 전국의 모든 병의원, 치과 및 한의원을 검색지원하여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40개 보험사로 서류없는 데이터 보험청구가 손쉽게 가능하게 됐다.
제휴 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돼 진료내역을 한 번에 확인하고 별도의 종이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제휴 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에서도 증빙서류를 사진으로 촬영하여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지앤넷은 앞서 '실손보험 빠른청구' 이용 시, 전자차트솔루션 연동이 아닌 병원에서도 서류없는 청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상급병원 뿐 아니라 동네병원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시청역성모정형외과의원,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로체스터재활병원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김동헌 지앤넷 대표는 "이번 제휴로 시중 5개의 대표은행에서 실손보험 빠른청구가 가능해졌다. 비대면 생활금융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위한 채널을 다양화하면서 실손보험청구를 간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지앤넷, 'KB스타뱅킹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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