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재건축단지 주민과 만나 '신속하고 신중한' 재건축 추진 약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 18개 재건축 주요단지 주민과 간담회
주민들 35층 층고제한 폐지 등 요청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시가 재건축 주요단지 주민 대표들과 만나 그간 멈춰져 있던 재건축의 신속하고도 신중한 추진을 위해 시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재건축 주민들은 3종일반주거지역 35층 층고제한 및 한강 첫 주동 15층 기준 폐지와 공공시설 부담률 완화를 등을 시에 요구했으며 시는 이에 대한 검토를 약속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주택건축본부는 지난 4월 27일부터 지금까지 서울시내 18개 재건축 단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간담회를 가진 재건축단지는 잠실5단지, 대치은마, 여의도시범, 여의도공작, 압구정2·3·4·5구역, 여의도 8개 아파트지구, 여의도 금융지구 4개 구역이다.

잠실5단지, 압구정, 여의도, 은마 등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화 기조에 따라 수년 간 멈춰있는 곳들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들 구역에 간담회를 요청, 4월27일~6월25일 총 7차례에걸쳐 1차 주민간담회를 마쳤다. 각 구역별 현안사항을 검토한 후 다음달부터 후속 주민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재건축 단지가 수 년 간 멈춰있는 동안 제기됐던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견, 변화된 주거환경과 주택공급 차원의 가구수 증가계획도 정비계획안에 수정보완돼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사전 실무검토를 적극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주민간담회 모습 [사진=서울시] 2021.07.02 donglee@newspim.com

주민간담회에서는 서울시가 부동산 안정화 대책과 지구단위계획안 진행사항 등 재건축 관련 정책 방향과 행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장 등 주민대표로부터 각 재건축 현장의 애로 및 현안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재건축 구역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재건축의 조속한 정상화 ▲35층 층수제한 폐지 ▲한강변 첫 주동 15층 기준 완화 ▲기반시설(도로·공원 등) 폐지 및 변경 ▲공공시설 부담률 완화 ▲소규모단지 공동개발 여부 주민 결정 ▲복합용지 비주거비율 완화 등이 있었다.

서울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협의 등을 통해 충분히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신속하지만 신중하게'라는 오세훈 시장의 주택공급정책 기조에 따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신호를 주고 투기수요를 철저하게 차단한다는 것이 기본 정책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여의도, 압구정 및 목동 등 주요 재건축구역은 철저히 실수요자 위주 거래가 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서울시와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담은 도시정비법 개정 등 투기수요억제 추진상황을 고려해 주요 재건축단지의 행정절차도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최근까지도 주요 재건축 구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시장이 자극될 우려가 여전한만큼 주요 재건축 단지의 경우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서 신중한 사업절차가 추진되고 있는 점에 대해 재건축단지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며 "그간 멈춰져 있던 재건축을 토대로 한 주택공급의 시발점인 금번 주민간담회에서 나온 주민의견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는 부동산 안정화와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