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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아마추어 골프대회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 2021'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7월02일 17:14

최종수정 : 2021년07월02일 17:14

8월 15일부터 온라인 예선...9월 6일부터 본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BMW코리아는 온∙오프라인 연계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 2021(BMW Joy Invitational 2021)'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은 BMW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골프 대회다.

[사진= BMW 코리아]

예선은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과 결선은 실제 필드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라운드로 치러진다.

온라인 예선은 오늘부터 8월 15일 자정까지 총 45일 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BMW 밴티지 앱 내에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후 전국 골프존 투비전∙비전플러스∙비전 설치 매장에 방문해 예선에 참여하면 된다.

예선 라운드는 횟수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참여 가능하다.

예선이 종료되면 경기 결과를 신페리오 방식으로 산정, 남녀 상위 각 320명씩 총 640명에게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세이지우드 CC 홍천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20만원이다. 각 일자 별 남녀 상위 6명씩 총 48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되며 결선 라운드에 대한 정보는 추후 본선 진출 자에게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다양한 시상도 준비돼 있다. 본선 라운드에서는 홀인원을 성공한 첫 번째 고객에게 BMW 뉴 220i를 부상으로 제공하며 본선 진출 고객 전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웰컴 패키지가 증정된다.

결선 라운드에서는 홀인원 성공 첫 번째 고객에게 BMW 뉴 420i 컨버터블을, 남∙여 1위에게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 BLC 2022)' 1박 2일 프로암 참가권과 BMW 골프백 등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결선 남∙여 2위에게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1박 2일 관람권, BMW 골프백이 제공되며 이외에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에게는 다양한 골프 용품이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2013년 1월 1일 이후 BMW 신차를 출고해 현재까지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신차 고객, 법인 및 리스 구매 고객, 그리고 장기 렌터카 고객에 한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다 많은 고객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신차 고객의 직계 가족까지 그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계정, BMW 밴티지 앱, 골프존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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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딥시크" 中 마누스 성능 알고보니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 벤처기업이 지난 5일 공개한 '마누스(Manus)'라는 이름의 AI 모델에 중국 IT 업계가 "제2의 딥시크(DeepSeek)가 나타났다"며 술렁이고 있다. 중국 관영 경제지인 중신징웨이(中新經緯)는 "6일 새벽 중국 IT 전문가들은 마누스의 충격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이는 딥시크 충격 당시의 현상과 유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AI 게시판은 모두 마누스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마누스가 중국 AI 업계에 충격을 주면서 6일 중국 증시 AI 섹터에 상한가 종목들이 속출했다"라고도 평가했다. 마누스를 개발한 업체는 '후뎨샤오잉(蝴蝶效應)'이라는 이름의 벤처기업이다. 후뎨샤오잉은 '나비효과'라는 뜻이다. 후뎨샤오잉은 지난 5일 마누스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테스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회사는 테스트 코드를 부여하고 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6일 마누스의 서버는 다운됐고, 테스트 코드 부여를 중단했다. 한때 테스트 코드는 7000달러에 거래될 정도로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6일 저녁 후뎨샤오잉은 성명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처럼 많은 관심이 쏟아질 줄 몰랐고, 우리의 서버 용량은 확실히 한계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마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마누스는 갓난아이 상태로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라며 "우리가 마누스 정식 버전에서 구현하고 싶은 경험과는 차이가 크다"라고 밝혔다. 마누스는 챗GPT, 딥시크와 달리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혹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마누스는 이력서 심사, 부동산 연구, 주식 분석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GAIA 벤치마크라는 AGI(범용 인공지능) 성능 평가에서 오픈AI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며 "마누스는 생각과 행동을 연결하는 AI"라고 설명했다. 후뎨샤오잉의 수석 엔지니어인 지이차오(季逸超)는 애플의 생태계 혁신 대회에서 '맥월드 특등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 기업의 핵심 인원들은 텐센트와 바이트댄스의 엔지니어 출신들이다. 마누스를 개발한 벤처기업 후뎨샤오잉의 수석 엔지니어인 지이차오. [사진=후뎨샤오잉] ys1744@newspim.com 2025-03-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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