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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DNA] '15년째 세계 1위' 삼성 TV의 원동력..끝없는 '기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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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에서 컬러로, 컬러에서 디지털로, 디지털에서 스마트로
1970년 흑백TV 첫 생산, 36년만에 보르도TV로 '세계 1위'
라이프 스타일 분석하며 끝없는 기술 혁신..15년째 1위 유지

[편집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산업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에게는 분명한 위기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펼쳐진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기업들은 어려울 때마다 기적을 일으켜왔습니다. 영토는 좁고 자원은 빈약한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가 되겠다는 기업들의 열정과 열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기회의 문 앞에 선 우리 기업들. 매주 일요일마다 기업들의 뼛속 깊이 새겨진 '1등 DNA' 사례를 연재하며 이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1998년 10월 29일 전 세계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다. 최고령 우주비행사인 존 글렌 미국 상원의원이 탑승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발사 장면이 전 세계로 송출된 것. 해당 장면을 세계 최초 디지털 방송 신호 송출 방식으로 담아낸 기기가 바로 삼성전자의 디지털 TV였다. 삼성전자 TV가 '세계 최초' 타이틀을 연이어 얻기 시작한 시작점이다.

1980년 이코노 칼라 TV [제공=삼성전자]

◆1970년 흑백TV로 시작..세계시장 제패 꿈
삼성전자는 설립 이듬해인 지난 1970년에 처음 흑백 TV를 생산하면서 세계 시장 제패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1970년 11월 삼성전자 최초의 진공관식 12형 흑백 TV를 내놨다. 당시엔 원자재를 모두 일본 산요에서 공급받았다. 삼성전자는 1971년 1월 중남미 파나마에 이 제품 500대를 수출하기도 했다.

1973년 당시 일본에서 기술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삼성전자 연수생들은 19형 트랜지스터식 흑백 TV 개발에 성공했다. 같은 해 14형 흑백 TV 5만2000대를 '삼성전자'의 이름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당시 가격은 대당 46달러였다. 국내 최초로 순간 수상방식을 적용한 '이코노 TV'로, 이전까지는 TV를 켜는 데 시간이 걸렸는데 이 제품은 TV를 켜면 예열 없이 바로 화면이 나오면서 전기도 줄일 수 있는 모델이었다.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컬러 TV 개발에 성공한 건 1976년이었다. 1976년에 개발해 먼저 수출용으로 해외에 공급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부터 컬러방송을 시작했다.

◆1998년 '세계 최초'의 시작..디지털TV 전환 주역
역사적인 1998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발사 장면을 전 세계에 중계한 건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TV였다. 아날로그 TV에서 디지털 TV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던 당시 중요한 시발점이 됐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출시한 55인치 프로젝션형 디지털TV 10대를 미국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등 8개 도시에 설치해 디스커버리호 발사장면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젝션 TV는 세계 최초로 송출된 디지털 방송신호를 첫 수신한 디지털TV가 됐다.

1998년 11월부터 시작된 미국의 디지털 방송 실시를 앞두고 세계적인 전자업체에서 디지털방송 수신용 셋톱박스를 출시한 적은 있었으나 디지털TV 세트를 본격 양산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었다.

세계 최초의 디지털TV 출시는 흑백TV 시대에 60여년, 컬러TV 시대에서 30여년 가량 선진업체에 뒤졌던 삼성전자가 디지털TV 시대에는 외국 경쟁업체에 비해 개발과 생산 등 모든 측면에서 6개월 정도 앞서나가는 계기가 됐다.

와인 잔에 담겨 있는 와인의 빛깔을 직관적으로 반영한 보르도 TV [제공=삼성전자]

◆LCD로 터닝포인트..'보르도 TV'로 세계 첫 1위
2000년대 초 삼성전자는 LCD TV를 앞세워 세계 시장의 판도를 또 한 번 뒤바꾼다. 당시에는 생소했던 벽걸이용 LCD TV를 대중화하는 데 성공하며 LCD TV의 황금기를 이끈 것. 여기에 세계 최대 크기인 46형(116cm) LCD TV를 출시해 '대형 스크린'이 일반적이지 않던 시장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당시 1600만원 상당이었던 46형 LCD TV는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LCD TV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삼성전자 TV를 세계 1위에 올려놓은 제품은 2006년 출시된 '보르도 TV'다. 당시 무겁고 볼록한 모양이 대부분이었던 브라운관 TV에 아쉬움이 있던 개발진들은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의 TV를 꿈꿨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한 보르도 TV다. 기존 TV들의 측면에 위치했던 스피커를 하단으로 내리고 와인을 연상케 하는 곡선형 모서리와 붉은색을 적용해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보르도 TV가 세상에 나온 2006년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세계 시장 1위로 등극했고, 올해까지 15년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LED TV로 끝없는 기술발전 선도..15년째 세계 1위 유지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기술 발전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기 시작했다. 마침내 2009년 LED TV가 첫 선을 보인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종(種), 삼성 LED TV'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LED TV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반도체에 전압을 가하면 빛을 내는 발광다이오드 방식을 통해 압도적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낸 것. 당시 50여 명의 엔지니어가 2년여 간 머리를 맞대 개발한 LED TV는 모든 부품을 새로 설계하고, 3000여 개가 넘는 특허를 내며 LED TV 기술의 저력을 보여줬다.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만들며 기존의 TV와 선을 그은 셈이다.

세계 최초 컬러볼륨 100%를 구현한 QLED TV도 미래형 스크린의 정점을 보여준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 메탈 소재를 적용한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QLED'로 명명하고, 해당 기술이 적용된 '삼성 QLED'를 발표했다. 입체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색을 표현하면서도 자연에 가까운 밝은 빛을 낼 수 있어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이 특징이다.

2017년 CES에서 최초로 공개된 삼성 QLED TV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CES 2021 '퍼스트 룩' 행사에서 기존 QLED에서 더 진화한 2021년형 'Neo QLED'를 공개했다. 기존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인 '퀀텀 미니(Quantum Mini) LED'를 적용해 더 많은 소자를 배치하고 이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삼성전자만의 '퀀텀 매트릭스(Quantum Matrix) 테크놀로지'와 AI 기반의 '네오 퀀텀 프로세서' 탑재로 현존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다.

흑백에서 컬러로, 컬러에서 디지털로, 디지털에서 스마트로, 삼성전자는 'TV'라는 전자기기가 걸어온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세계적인 라이프 트렌드를 한발 앞서 파악하고 혁신 기술을 적용하며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써내려 온 것. 삼성전자는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2020년 금액 기준 역대 최고 점유율인 31.9%를 기록하며 글로벌 TV 부문 15주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쓰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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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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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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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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