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4단계 격상] 가구·인테리어업계 '초긴장'...비대면 강화에 영업타격 불가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장 내 긴급 소독·환기, 본사는 탕비실도 사용 중단
가구·건자재 업계 방문객 감소·확진 우려, 렌탈·에듀테크는 비교적 '여유'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되면서 중소기업들도 일제히 '비상 모드'에 돌입했다. 특히 가구와 생활가전, 인테리어,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소비재 분야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기업 대부분은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한편 오프라인 회의, 회식을 비롯한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했다. 방문객 급감이 우려되는 오프라인 매장들은 긴급 방역 및 위생 점검에 들어가면서 확진자 차단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돼 임시휴점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지난 4일 직원 2명이 확진된 이후 어제까지 4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1.07.07 pangbin@newspim.com

◆가구·인테리어 '매장 내 확진자 나올라' 초긴장

10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전격 발표하면서 주요 기업들도 일제히 방역지침 적용을 위한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국내 1위 가구, 종합 인테리어 업체인 한샘 관계자는 "사내에 곧바로 정부의 강화된 지침을 적용했다"며 "퇴근 전 5인 이상 모임, 퇴근 후에도 회식을 포함한 사적 모임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가구, 인테리어 등 전국 매장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및 거리두기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디자인파크, 리하우스, 키친바흐 등 전국 8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도 "본사 차원의 여러 대책들이 논의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가 소속된 현대백화점그룹의 경우 서울 무역센터점의 대규모 확진자 발생으로 해당 백화점을 12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계열 까사미아도 마찬가지 분위기다. 최근 프리미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를 앞세워 공격적 마케팅을 시도하는 가운데 4차 유행이 장기화될 경우 매장 내 방문객 급감은 물론 확진자 발생도 우려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매장 내 매일 2회 소독 및 환기 확대 등 위생을 강화하는 한편 일제 점검에 나섰다"며 "매장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재차 강조하고 본사도 가급적 재택근무로 전환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 KCC 및 KCC글라스 등 건자재 업체들은 최근 B2C 사업 부문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창호, 벽재, 바닥재 등 건설업체 납품 위주의 기존 사업구조를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인테리어 부문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그만큼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에 민감한 상황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재택근무 확대나 모임 금지 등 정부 방역지침은 준수하고 있지만 인테리어 매장 등 현장 상황은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자재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업체마다 방역지침에는 어느 정도 적응된 상황"이라면서도 "제조, 판매 현장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6.05 dlsgur9757@newspim.com

◆렌탈은 서비스 일정 차질, 에듀테크 온라인 수혜로 '느긋'

렌탈업은 지난해 코로나19를 계기로 성장세가 확대된 대표적인 업종으로 꼽힌다. 코로나19 확산 자체가 매출에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다는 분위기다. 다만 정수기 필터교체, 소독 등 정기적인 서비스의 경우 일정 부분 차질이 예상된다.

렌탈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서비스 관리자의 방문 연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불가피하게 일정을 조정하는 일들은 발생한다"며 "일반적 판매업과 달리 계약기간 3~5년을 두고 렌탈비용이 회수되는 만큼 직접적인 영업상 타격은 다른 업종보다 덜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렌탈업체들도 본사들은 강화된 방역지침 적용으로 부산한 분위기다. 코웨이 관계자는 "상주인력 10인 이상 사물은 순환재택을 적극 활용토록 하고 있다"며 "대면회의, 집합교육, 단체행사는 물론 회의실, 탕비실 등 공용시설 사용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 서비스 업체들도 다소 여유가 있는 분위기다. 웅진씽크빅, 대교, 교원 등 업체들은 원래 방문 학습지 및 학습센터 운영 위주였으나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부문 성장세가 확대됐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학습지 구몬의 경우 방문교육을 화상교육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에듀테크 화상교육 서비스의 경우 지난 6월 회원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하는 등 활성화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my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