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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OPEC+, 원유증산 합의…UAE와 타결"

기사입력 : 2021년07월14일 21:41

최종수정 : 2021년07월14일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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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회원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원유증산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OPEC이 아랍에미리트(UAE)와 타협에 성공해 OPEC+는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생산량을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OPEC+ 석유장관들은 원유 생산정책 결정을 위해 논의했으나 UAE의 반발에 부딪혔다. 

OPEC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비회원국인 러시아 등은 단계적 감산 규모 축소 기간을 내년 4월에서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는데 UAE가 반대해 왔다.

원유 배럴 [사진= 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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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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