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도쿄올림픽] '왕년의 수영황제' 펠프스, 해설위원으로 도쿄행

기사입력 : 2021년07월20일 13:08

최종수정 : 2021년07월20일 13: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성준 인턴기자 = 왕년의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6)가 해설위원으로 2020도쿄올림픽에 참가한다.

미국 내 올림픽 중계권을 갖고 있는 NBC는 "펠프스는 도쿄올림픽 수영 중계팀에 합류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로디 게인즈와 함께 해설한다"라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6)가 해설위원으로 2020도쿄올림픽에 참가한다. [사진=마이클 펠프스 SNS] 2021.7.20. parksj@newspim.com

NBC 등 외신에 따르면 펠프스는 지난달 치러진 미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해설자와 분석가로서 예행연습을 마쳤다. 대회 기간 도쿄에 머무르며 1984년 LA 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로우디 게인스와 함께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펠프스는 올림픽 사상 개인 통산 최다 메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인해 역사상 최고의 선수(Greatest Of All Time)를 뜻하는 'GOAT'로 불린다. 그는 15세때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총 5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23개·은메달 3개·동메달 2개 등 통산 2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펠프스는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난 뒤 수영계를 떠났지만 2014년 4월 현역에 복귀해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딴 뒤 완전히 은퇴했다.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5)이 지난달 6월 20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CHI 헬스센터에서 열린 미국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17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7관왕에 오른 드레셀은 2019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수상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뉴스핌] 2021.7.20. parksj@newspim.com

지금은 펠프스의 뒤를 이어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5)이 후계자 자리에 도전한다. 2017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7관왕에 오른 드레셀은 2019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수상한 바 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