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청소년에게 꿈을'…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5주년 책자 발간

기사입력 : 2021년07월22일 11:05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1:05

사회공헌 활동, 책자·동영상으로 무 배포
미래 게임 인재 육성 위해 실무 역량 지원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기념해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책자에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게임아카데미 5년 성과를 비롯해 수료생 인터뷰, 출시 게임 소개, 향후 방향성 등을 담았다.

[사진 제공 =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게임아카데미 5주년 기념 책자를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한다.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에서도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념 영상을 넷마블 유튜브 채널인 '넷마블TV'에 공개했다.

게임아카데미는 지난 5년간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목표로 게임 개발 실무 역량을 지원했다. 수료 인원 470명, 멘토 90명, 전시회 4회 개최, 학생 팀별 개발 작품 130점, 플레이스토어 출시 게임작 13점, 장학금 및 개발지원 약 5900만원 등을 남겼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게임아카데미 효과성 분석 연구에서는 게임개발지식, 게임직무지식, 진로준비역량 등의 항목에서 각각 약 18%, 10%, 12% 가량 향상되는 결과를 도출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집중 교육 과정 신설, 현업자 멘토링 확대, 전문가 특강 연계를 통해 교육 과정을 고도화·세분화한다는 향후 진행 계획도 밝혔다.

이어 온라인 채널 확장과 게임 개발 전용 스튜디오 사용성을 증진해 교육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원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기존 수료생에 대한 후속 지원도 강화해 교육 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할 예정이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과 필요한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전인교육을 향한 명확한 방향성과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재의 성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freshwat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