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차 추경] 고용부, 5180억 확정…고용유지지원금 1103억 증액

기사입력 : 2021년07월24일 10:40

최종수정 : 2021년07월25일 07: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취업 청년 신규채용시 총 924억 지원
디지털·신기술 훈련 예산 360억 증액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유지·회복 지원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총 5180억원을 편성해 24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있다. 2021.07.24 leehs@newspim.com

우선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기간을 최대 90일 연장(연 180→270일)함에 따라 관련 예산을 1103억원 증액했다. 이로써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은 총 1조9003억원으로 늘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유급휴업·휴직 등을 실시하는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한 휴업·휴직수당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미래유망기업'에서 미취업 청년 신규채용 시 최대 1140만원(월 최대 190만원×6개월)을 지원한다. 1만명을 대상으로 총 924억원을 지원한다. 

디지털·신기술 훈련 등 인력양성 예산도 일부 포함됐다. 기업이 주도하는 디지털·신기술 분야 핵심실무인재 양성 분야(K-Digital Training) 4000명 확대(2만→2만4000명)를 위해 360억원을 증액했다. 관련 예산은 총 2224억원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용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인턴,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관련 예산은 총 49억원 늘었다.

산재예방 지원 강화를 위한 예산도 소폭 증액됐다. 제조·건설업의 주요 사고 예방품목(시스템비계, 끼임예방방지 등) 지원 확대를 위해 282억원(3300개소)을 편성했다. 관련 예산은 총 1225억원으로 늘었다. 

이 외 소득이 감소한 일반(법인)택시기사의 고용·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80만원을 지원한다. 8만명을 대상으로 640억원을 지원한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