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캐롯,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제휴 할인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7월27일 09:05

최종수정 : 2021년07월27일 09:05

퍼마일자동차보험에 카드사 청구할인 적용...합리적 비용의 보험 제공
월 최대 1만7000원 청구 할인...퍼마일자동차보험의 월 납입금액 절감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캐롯손해보험이 KB국민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 결제 할인이 적용되는 '캐롯손해보험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캐롯손해보험 KB국민카드'는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월정산형 첫 결제 시 1만5000원 연회비 캐시백은 물론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첫달 1만2000원 보험료 청구 할인이 제공되며, 2개월 차부터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1만 2천원, 70만원 이상인 경우 1만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아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연 최대 21만4000원의 금전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으로 설계되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캐롯,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제휴 할인카드 출시 2021.07.27 0I087094891@newspim.com

캐롯은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시스템에 카드사 청구할인 제도가 결합될 경우, 가입 고객의 실질적인 월 납입금액에 있어서의 할인 체감효과가 크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현대카드M Edition3 제휴 할인카드 출시에 이어 금번 '캐롯손해보험 KB국민카드'를 출시했으며, 현재 캐롯 홈페이지와 앱, 그리고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상세 유의사항 확인 및 신용카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캐롯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 소비트렌드에 따라 개인의 소비 채널 관리도 대중화되었다"며 "이번에 출시된 캐롯손해보험 KB국민카드를 통한 계획적인 소비를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할인 서비스 확대로 고객 혜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