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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 "고품질 철강 소재 선도기업 도약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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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용 컬러강판 전문기업…프리미엄 냉장고·세탁기·TV 소재 글로벌 공급
8월 2일~3일 수요예측, 9일~10일 청약 거쳐 20일 코스피 상장 예정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프리미엄 가전이 대세로 떠오른 지금, 고품질 철강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아주스틸의 수혜가 시작되고 있다."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철강 제조는 통상 레드오션으로 여겨지는 산업이지만, 아주스틸은 고객사 니즈에 선제 대응하는 솔루션 마케팅을 해법 삼아 디자인 강판이라는 니치마켓을 개척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 [사진=아주스틸]

아주스틸은 가전용 컬러강판 개발 및 제조에 특화된 기업이다. 컬러강판은 철의 표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해 항균 등 기능성과 화려한 외관을 부여한 철강 소재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프리미엄 라인과 건자재 등 다양한 부문에 적용된다. 국내 메이저 가전업체이자 글로벌 리딩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 2020년 기준 매출의 69.0%가 가전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으로는 컬러강판 소재 개발부터 제품 양산까지 필요한 기술 및 제조설비를 모두 내재화했다는 점이 꼽힌다. 아주스틸은 자체 개발 기술인 롤투롤(Roll to Roll) 디지털 프린팅, UV 초박막 코팅을 비롯해 강판 표면을 디자인하는 모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컬러 코팅 라인(CCL)을 주축으로 제품화를 위한 모든 설비 및 공정을 직접 갖춰 고객사별 특화된 제품을 개발, 생산할 수 있다.

EVI(Early Vender Involvement) 협력 체계 역시 글로벌 유수의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요인이다. EVI는 고객사의 신제품 기획,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새로운 제품 컨셉에 적합한 소재와 디자인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신제품 개발 초기부터 협력하므로 양산 물량을 확보하고 품질 안정에 따른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2018년부터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11.6%를 기록한 아주스틸은 2020년 매출 5698억 원, 영업이익 284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1분기에만 매출 1740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50.9%를 달성,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가전테리어' 트렌드로 프리미엄 세그먼트가 전체 가전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아주스틸은 가전용 컬러강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생산능력(CAPA) 확대를 진행 중으로, 컬러강판 CAPA는 지난해 말 연 12만 톤에서 김천공장 1차 투자를 거쳐 연 22만 톤으로 증가했다. 회사는 2차 투자를 통해 생산 가능 물량을 2022년 연 30만 톤까지 늘리는 한편, 기존 고객사 어플리케이션 적용 비중을 확대하고 국내외 거래선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고품질 철강 소재에 특화된 기술력 및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 특히, 자체 프리미엄 건자재 브랜드 '아텍스(Atex)'를 기반으로 건자재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대리석, 타일, 목재, 벽지 등 기존 건축자재를 컬러강판으로 대체할 계획으로, 컬러강판은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높으며 고품질 커스터마이징 디자인이 가능해 시장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 대표는 "아주스틸의 기술력은 단지 경쟁사보다 앞선 정도가 아닌, 1960년대 컬러강판 개발 후 새로운 세대 진입을 의미할 만큼 획기적인 혁신 기술"이라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가 기회로 작용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고품질 소재 개발 및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 국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외형 확대는 물론 수익성 향상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주스틸은 오는 2~3일 수요예측, 9일과 10일 청약을 거쳐 다음 달 20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693만7500주, 주당 공모가액은 1만2700~1만5100원으로, 공모 규모는 881억~1047억 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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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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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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