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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중지 폐쇄 봉쇄 전수검사' 중국 코로나19 통제 '우한' 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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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3개 도시서 진입하는 기차 막아
청정지역 칭하이성 시닝도 전면 철통 방역
방역 대응, 우한 코로나 직후에 준하는 상황
도시 아파트봉쇄 서비스 영업장 폐쇄 잇따라

 [시닝(칭하이성)=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코로나19가 대확산 우려를 보이는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방도시들이 강력한 도시간 인력 이동 통제 등 준 도시 봉쇄 조치를 취하거나 코로나19 환자 발생 고위험 지역 및 단지(지구및 아파트)를 전면 봉쇄하는 방식의 초강력 방역 통제에 돌입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에서는 4일 아침 6시 40분께 한국인 밀집지역인 차오양구 왕징 가도(동과 유사한 행정단위)에서 중국인 한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왕징일 때가 코로나 공포감에 휩싸여 들고 있다.

베이징시는 2020년말에서 2021년 초와 3월 양회 이전 상황처럼 인력 이동에 대한 엄격한 도시 밖 출입 통제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월 3일(0시~24시) 중국 31개 전역에서 코로나19 본토 신증 확진환자가 71명이 발생했다. 이날 무증 감염자도 15명 발생했다.

본토 신증 확진 환자는 장쑤성이 35명으로 제일 많고 후난성 15명, 후베이성 9명, 산둥성 6명, 위난성 3명, 허난성 2명, 푸젠성 1명등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칭하이성 시닝시 당국이 8월 2일 시닝 기차역 광장에 임시 핵산 검사소를 마련, 이동 여행객들을 상대로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 8월 2일 뉴스핌 촬영.  2021.08.04 chk@newspim.com

4일 인민일보 자매지 건강시보는 차오양구 왕징 인근 소재 아파트인 '국풍상관'에서 중국인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베이징시에서는 약 일주전에도 창핑구에서 두명의 장자제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전역의 23개 지구에서 베이징으로 진입하는 기차표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왕징 일부 주민들사이에는 라면과 생수 등 주요 생필품을 평소보다 많이 구매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이런가운데 왕징의 한국인 사회의 야외 모임 등 단체 동호회 활동이 모두 금지됐다.

왕징의 한 한국인 주재원은 8월 둘째주 가족들과 백두산 여름휴가를 계획했었는데 베이징 당국의 시 밖출입 통제가 엄격해 여행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의 한 중국 지인은 3일 밤 상부로 부터 절대 베이징을 벗어나지 말라는 통지문을 받았다며 무슨 일이 생기면 회사직을 걸어야하는 상황이어서 누구도 타도시로 나갈 꿈을 꿈을 꾸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된 장쑤성 난징의 경우 항공 철도 통제를 비롯해 시외버스 운행 통제 등 도시 밖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초강력 통제 조치를 발동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최근 코로나19 발생 제로지역인 칭하이성 시닝시가 코로나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시닝시 '신닝' 시외버스 터미널이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당국은 이날 이동경로 기록 카드를 비롯해 탑승객들에게 엄격한 경로 추적 조사를 시행했다.   2021.08.04 chk@newspim.com

난징과 같은 장쑤성 도시인 양저우도 항공및 택시(디디추싱 등 공유택시 포함 )등에 대해 영업 금지조치 명령을 내렸다. 현지인 뤼(呂)씨는 위챗 통화에서 도시밖은 물론 도시 내에서도 이동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난징과 양저우는 코로나19가 가장 엄중하던 때와 똑같이 관과 전세 버스를 비롯해 군중 다집합 서비스 영업장을 전면 폐쇄했다.

난징의 코로나19를 전국으로 확산시킨 중간 전파지로 눈총을 받고 있는 후난성 장자제(장가계)는 7월 31일 현재 장자제 국제 공항을 전면 폐쇄 시켰다. 시 산하 모든 관광지도 모두 폐쇄했다. 

허난성 정저우 시는 4일 부터 타도시로 나가는 장거리 시외 버스 전노선 운행을 중당시켰다. 정저우는 기관 및 주요 기업 단위에 대해 긴급한 일이 아니면 도시를 떠나지 말 것을 통지했다.

약 1년 이상 코로나가 종식된 지역에서도 강력한 방력 조치를 취하고 있다. 칭하이(靑海)성 성후이 시닝(西寧)은 주요 관광지에 대해 장쑤성과 후난 후베이성 등 확진 환자 다발지역및 고위험 지구의 관광객을 모두 돌려보냈다.

시닝의 관광국은 8월 2일 밤 도시의 전 관광 회사에 대해 이같은 통지문을 발송했다. 또한 시닝은 식당 영화관 등 서비스 영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시닝에서 요식업을 하는 한국인 이모 사장은 3일 뉴스핌 기자에게 구청 위생과 직원이 2~3일에 걸쳐 코로나 방역 상황을 점검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시도 장자제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면서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한국인 밀집지역인 왕징에서도 4일 중국인 확진 환자가 발생,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베이징 주민이 7월 31일 베이징 차오양구의 거리 이동 핵산 검사소에서 핵산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핌 촬영.   2021.08.04 chk@newspim.com

후난성 창사시의 한 한국 교민은 장자제 코로나 전파 확산 후 코로나19 방역 통제가 강력해지면서 도심을 주행하는 차량과 외출 유동 인력이 자취를 감췄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 제몐은 장자제로 부터 불똥이 옮겨붙은 쓰촨성 청두 등지의 서비스 영업소에도 외출객의 발길을 뚝 끊겼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진원지 후베이성의 우한을 비롯해 상하이 등지에서도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주민 이동통제와 영업장 통제가 대폭 강화됐다. 우한은 15개월 만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천만 명의 주민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마카오는 8월 5일 부터 일부 카지노 오락장에 대해 폐쇄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는 8월 3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인원(횟수)이 전국적으로 모두 17억 회차를 넘어섰다.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지속되면 3분기 경제가 예상을 넘어서는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와 하반기 경제 성장 속도가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8월 4일 아침 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나온 중국 베이징 한국인 밀집 거주지역 왕징 인근 국풍 아파트 단지.   2021.08.04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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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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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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