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tvN 새 드라마 '홈타운'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홈타운' 제작진은 20일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홈타운' 메인 포스터 [사진=tvN] 2021.08.20 alice09@newspim.com |
이번 작품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 조정현(한예리)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미스터리한 소도시 중심에 위치한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가로등 불빛조차 없어 캄캄하고, 빗물을 머금어 축축하고 을씨년스러운 소도시의 분위기가 섬뜩한 공포감을 자아내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포스터 하단에는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의 얼굴이 뒤집힌 형상으로 담겨있다. 특히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듯한 세 사람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이들이 품고 있는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내달 22일 밤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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